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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요일에 저는 휴일이었지만 미하엘님은 열일하시고, 일요일 점심까지 줄곧 잠만 자다가 간신히 일어나 나가서 점심먹고 스크린 골프 한게임 치려고 했는데, 몰려오는 졸음을 이겨낼 수 없었던 미하엘님....ㅠㅠ
다시 집으로 들어와 저녁무렵까지 자고 나서야 겨우 기운을 차리셨네요 ㅠ.ㅠ
오전 오후 좋았던 날씨에 저녁바리를 하러 갑니다~ 갑자기 떠오른 목적지 평택!!
왕복 2시간 100km 정도에 용인 신갈쪽 시내를 통과할 것 같아서 msx125를 탑니다~
(결과적으로 cbr250rr을 타고 가도 좋았을만큼 차도 별로 없었고, 길도 시원한 직빨위주였습니다~-_-;;)
평택 햄버거 맛집으로 널리 알려진 미스진 미스리 송쓰버거중 한번도 안가본 송쓰버거를 먹기로 하고 출발~~
이때가 저녁 7시였고, 도착 예정이 8시, 영업시간은 9시 까지 였습니다~
언제나 처럼 미하엘님은 가죽자켓을 입었고, 저는 반팔매쉬티 위에 팔보호대차고 출발합니다.
밤공기 무서운줄 모르고 말이죠....ㅎㅎ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갈때만 해도 춥지는 않았습니다~
해가지고 8시쯤 도착한 송쓰버거~ 아주 작은 매장에 골목한가운데에 있어서 주차할 만한 공간이 없더군요.ㅠㅠ
건너편 옷가게가 영업이 끝나서 그 앞에다가 주차했습니다.
햄버거 4천원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이 있었고, 저는 보통맛 미하엘님은 매운맛을 그리고 감자튀김1개에 음료수 2개 주문했어요~~
벽에는 방송국과 연예인들이 다녀갔던 흔적이~
음료수 썬키스트 자몽~ 주인아주머니의 강추음료였고, 미하엘님도 아주 맛있었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맛이라네요~ 저도 조금 마셨고,
꽤 괜찮은 맛이었지만 여성분들이 더 좋아하는 맛인것으로~^^
미쓰진 버거와 미스리 버거를 먹어본지 오래되서 사실 비교 할 수가 없었습니다 ㅎㅎ
송쓰버거 고기는 갈은 고기로 만든것 같아서 식감이 부드럽고 소스도 맛있네요.
미하엘님 의견은 매운맛도 전혀 맵지않다고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용수정: 댓글에 미하엘님 많이 매웠다는 의견입니다ㅎㅎ
후딱 먹고 복귀를 해야하는데....
해떨어지고 급격히 추워지는 기온에 편의점에서 비닐우의를 사서 거꾸로 입습니다(앞으로 입으면 단추사이로 바람이 다 들어오고 속도내서 달리면 비닐 찢어지고 난리납니다 ㅎㅎ)
얇은 비닐 한장이지만 효과는 정말로 엄청났습니다~ ㅎㅎㅎ
하나도 춥지않았네요~^^
일요일 밤시간이라 길에 차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cbr250rr을 타고와도 좋았겠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네요....
미하엘님의 프리즘이 잘 작동하나 체크하는 중....
이때는 잘 작동하는줄 알았는데, 사실은 멈춰있었네요.ㅠ.ㅠ
요근래 와서 간혹 프리즘이 사용중 멈추는 증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ㅠㅠ
100km 정도 짧은 저녁바리 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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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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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떨어지고 외곽이면 춥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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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올리고 좀이따가 보니까 진짜 사진이 전부 액박이라니....뭔가 통신장애가 있었나봅니다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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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입으신거 귀여우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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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튀가 딱 파파이스인데 짠 정도는 훨씬 덜했습니다. 맛있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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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적어보이니 두개를 먹어야할꺼 같지만 가봐야겠습니다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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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평소 왕새우님 드시는 양 생각하면 두개 드셔야할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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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없어서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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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오류가 있었나봅니다.ㅠㅠ 새로 업로드 했습니당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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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다 먹고나니 입주위가 따끔하고 다음날 속이 쓰린정도였어요. 맛있었는데 다음엔 보통맛을 먹겠습니다+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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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 전혀 안맵다더니 그랬군요ㅡ.,ㅡ 내용수정합니다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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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떨어지면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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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3대버거라고 하지만.....아주아주 맛집까지는 물음표 입니다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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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미칠듯이 덥지만 해 떨어지면 지옥이죠. ㄷ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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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막이 하나씩 챙겨서 다녀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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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럽습니다...! ㅠㅠㅠ 헌데 100키로정도 되는 거리조차 짧은 거리라고 하는군요 ㅎㅎㅎ 예전엔 짧게짧게 다녀왔던거 같은데 요즘 바이크 타시는 분들은 한 번 나갔다 하면 도일주는 기본이라 하시니 겁나서 못나가겠더라고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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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킬로정도 되야 적당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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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헙~~~!!!!ㅋㅋㅋㅋ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