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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5월초에서 5월 중순사이에 한바퀴씩 돌고왔었지만 올해는 조금더 일찍 돌고왔는데 그 후기 남겨봅니다.
본래는 같이가는 일행과 양만장에서 만나기로 하였으나
서울시내를 뚫고가다보니 만나게 되어서 자연스레 합류후 목적지로 출발합니다.
열심히 가서 점심식사를 위해 고성의 식당에 도착!!
민통선부근 + 평일이라 그런지 동네도 조용하고 평화롭더군요.
이제 들어가서 식사를 주문합니다.
본메뉴뿐 아니라 사이드로나오는 반찬들조차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맛과 양 그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는 아주 만족스런 식사였기에, 다음에 또 방문하기로 마음먹고 출발합니다.
이륜차는 통행이 불가능하기에 방문신청하는곳에서 아쉬움을 달래며 한컷...ㅠ.ㅠ
이제 숙소로 출발합니다.
여기서 사진찍고 나와서 7번국도로 합류하려고 좌회전신호 기다리는데
분명 유도선과 빨간색 봉으로 진행방향을 유도하는데도 불구하고
김사장 xx놈이 우리쪽에서 나가는 차선으로 당당히 진격을...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참고 손으로 옆차선으로 가라고 휘둘러주는데
뭔말인지 못알아먹고 어리버리 타고있어서 혈압이 터질뻔한건 비밀입니다.
진짜 면허 뺏어야되는 샛기들이 너무나 많은 요즘세상입니다 ㅠ.ㅠ
이제 숙소 도착해서 샤워하고 좀 쉬고 저녁식사를 위해 어플을켜고 식당을 검색해보니
다행히 숙소 바로 근처에 중식집이 하나 있길래 방문해봅니다.
탕수육은 평타였는데, 짬뽕이 생각치도 못했던 예상외의 맛!!!!
제가 좋아하는 깔끔하고 담백한맛의 짬뽕이었습니다.
다음번에 속초오면 곱배기에 공기밥시켜서 먹어봐야겠다 싶었습니다.
이제 식사도 마쳤겠다 시커먼 남자둘이서 소화시킬겸 동네한바퀴돌고 아메리카노한잔하고
이런저런 이야기좀 나누고 침대에누워 투어의 첫날을 마무으리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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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너무 하시네요 ' ' ) 간단히 먹을려고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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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고기가시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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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입맛 ㅋ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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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입맛 만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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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다녀오샸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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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날씨가 딱 좋았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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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먼길 다녀오셨네요 ㅎㅎ 마냥 부럽기만 하네요 ㅠㅠ 쫄보라 동네도 제대로 돌아다니지 못한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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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제주도가 운전난이도가 전국에서 제일 높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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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도 없고 투어간다고 와이프한테 말할 용기도 없고 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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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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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떻게 한번쉬고 속초까지 갈수 있는겁니까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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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는 원래 안쉬고 가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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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기름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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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만땅주유하면 보통 230~250은 타는데 이쯤이면 속초까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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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이 4리터정도 더 많군요.. 저는 200킬로정도 되는 장거리를 가본적이 없어서 장거리 연비는 잘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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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rr은 장거리연비 따지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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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잌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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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기 어딘가요... 괜히 막국수 먹고 싶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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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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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장거리 다녀오는 글보니 장거리뽐이 마구마구오네요~ 담주 근로자의날에 한번 달려봐야겠습니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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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의 오뚝님 아니십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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