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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를 거쳐서 가는데 뭔 축제하느라 정체 끔찍하더군요.
덕분에 도착해서 진 다 빠져버림...
2500원 짜리 비싼 컵라면 먹으면서 좀 쉬고 저도 재미삼아 운문댐 코너 한번 타 봤습니다.
벌벌 기면서요 ㅋㅋㅋ 경력 한달 조금 넘는 바린이한테는 코너가 너무 가혹했어요...
그래도 코스 왕복 한번 하고 나서 원래는 운문댐 거쳐서 경주 갔다 팔공산 찍고 돌아오려했는데
시간도 애매하고 어깨도 쑤시고 해서 싹 접고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근데 요며칠 쌀쌀하다 확 풀려서 그런지 낮에도 벌레 테러 엄청나더군요.
바이크가 그냥 벌레로 떡이 됐습니다.
오늘은 집에 가면 무조건 세차부터 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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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행이신데 좋은거 먹고오시지...컵라면이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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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상에 뭐 사먹을만한데가 딱히...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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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오늘 저녁은 컵라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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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짜 코너 취향은 아닌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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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ㅠㅜ 연락주심 기장 안가고 저의가 맛집 따라갔을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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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ㅋㅋ 다음에 울산이나 경주쪽 가게 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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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시즌에는 축제지역도 피해다녀야 합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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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생각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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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마음만 받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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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튀김우동이 땡기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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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 사먹을까 하다가 혼자 뭔 궁상인가 싶어서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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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르 떨리면서 몸이 따뜻해지셨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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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발할땐 꽤 쌀쌀했는데 도착할 때쯤 되니까 땀날라 그러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