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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가오는데도 방진밸런스가 느낌이 어떨지 궁금해서 주차장에 들고 내려갔습니다
제가 찾아본것중 혼다오픈핸들용 바엔드타입중에는 제일 무거운겁니다 한쪽당 330g
보통 순정바엔드가 100~150g정도 알루미늄절삭으로 나오는 드레스업용이 100g 미만이라더군요(xrt같은)
국내에 신주로 깎아서 판매하는 개인판매자가 있던데 그분이 파는것보다 조금 더 무거울듯하네요
이거 무게가 너무 나가서 위바이크 배송비가 생각보다 나오더군요 ㄷㄷ
원래 달려있던 xrt바엔드랑 비교하면 덩치는 3배정도 나는데
무게는 5배정도? 나는거 같네요
방진밸런스를 임시로 달아주고 록타이트가 가게에 있어서 타고 갔는데
5분타봤는데도 진짜 좋네요
빗줄기를 뚫고 가게로 와서 열선그립과 스로틀의 간격을 맞추기위해서 중간에 6미리 와샤를 넣으면서
간격을 맞춰보고 마지막 조립전 록타이트를 발라주고 체결
메이커마다 바엔드 체결방식이 다른가봐요
혼다는 오픈핸들은 반달모양 걸쇠로 핸들안에 심어져있거든요
바엔드의 지름이 열선그립정도 됩니다 ㄷㄷ
푸른색의 바엔드와 일체감을 높이기 위해 블루컬러 절삭레버도 같이 (원래 파랑으로 깔맞춤할려고 같이 주문함)
나름 알리제, 국산, 일제 알루미늄 절삭부품을 이것저것 사보며 느낀게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위바이크에서 제일 처음 구입한게 이 절삭레버인데요 이번에 블루로 바꾼 레버랑 같은회사겁니다
15년도 12월에 산건데
xrt바엔드는 16년도에 산걸로 기억하구요
참 신기한게 먼저산 레버는 아직도 아노다이징도 멀쩡하고 탈색이 거의 없는데
국산중 나름 품질이 좋다는 xrt도 2년넘어가니까 금색이 물이빠져서 위아래 색이 얼룩덜룩 하네요
xrt제품이 저렴한것도 아니고
절삭레버의 경우는 xrt것이 더 비싸서(18만원 ㄷㄷ) 위바이크에서 산건데 기술력의 차이인지...
오른쪽
왼쪽
굵기 ㄷㄷ
비가많이와서 가게에 세워두고 왔지만
아침에 잠깐 타본 느낌은 훨씬 좋네요
재질이 스텐이든 신주든 무거운걸로된게 무조건 좋은거 같습니다
크기때문에 이 이상 무거운건 안나오겠지만 400g, 500g이면 더 좋을듯?
단기통엔진이라면, 진동이 제법 있는 기종이라면 권장할만합니다
저속에서 거울흔들리는것도 현저하게 차이납니다
제 경우는 상태가 안좋아서 오래전 순정바엔드는 버리고 xrt바엔드를 끼우고 2년이상 다녀서
체감이 더 큰듯합니다
3,4만원주고 xrt같은 알루미늄바엔드살바에 비슷한돈에 방진밸런스사는게 훨씬 나은선택같습니다
구입가격도 별차이 안나거든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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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거랑 차이가 많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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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대비 추천할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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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을 키워서 진동따위 팔근육으로 잡아버린다 그런건가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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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레버!!! 파란색!! 두근두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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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다끝나고 블루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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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크고 거대한것이 아름답고 효과도 좋네요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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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꽤나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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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맞춤이라니.. 깔롱쟁이시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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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네요~^^드레스업효과도 확실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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