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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주말포함 '토일월' 단 3일) 엔 방조제투어
출발은 이렇게 새벽같이 나갑니다 .
인천에 친구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물과 비상식량좀 털어내고
시화나래휴게소에 잠시 들립니다.
서쪽에서 맞이하는 일출이라....
여러 방조제들을 거쳐 삽교에도 들러봅니다.
좀더 달려서 논산에 도착합니다.
지금 여기 사진찍은곳은 신입장병 집합소쪽이고
처음엔 육군훈련소 정문에 가서 들이대니까
위병이 황급히 뛰어나와 잡상인 출입금지랍니다. 걍 길을 잘못들었다고.... 둘러대고 넘어갑니다.
본 투어의 목적인 고군산군도 가는길인 새만금방조제입니다.
어뫄어뫄한 직사광선 및 직빨코오스. 전반 15km 후반 15km 정도 됩니다.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까지 새만금방조제와 더불어 섬과 섬은 다리로... 새로낸길로 육지가 되어버린 고군산군도
라이딩코스중 가장 좋았던 변산반도 해안도로. 고저차도 있고 구불구불 코너길이 재밌어요.
이대로 낮에도 달리면 죽을지도 모른다는생각에
전주에서 급히 찾아간곳.
사실 이번투어중 가장 좋았던 곳!!!!
호텔같은 모텔 대실비용 무려 17000에 호사를 누렸네요.
여기저기 더 가볼곳이 있었으나
해가졌는데 서울이 아니면 죽는줄 아는 1인으로써 서둘러 복귀하였습니다.
오두바이의 트립미터이랑 어플이랑 약간의 오차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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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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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베님이 저랑 투어스타일이 비슷하신거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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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아니 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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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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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달리고 달리고 달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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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저모텔좋네용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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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새로 오픈한 모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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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전주 출장 갔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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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이 운영하신다는 편의점 올리셔도 상관없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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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제 밤나들이 체크포인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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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달리고 싶은데 7월 말에 폭염뚫고 달린 탓인지 체력이 예전같지 않아요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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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가서 바다를 안보신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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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군산투어때 새만금 방조제 갔었는데 그날 기억이 날씨가 흐려서인지 그닥 좋다는 느낌을 못받았었는데.... 맑은날 다시한번 가봐야겠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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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맑은날에가면 탁트인 느낌에 하늘까지 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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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 코스 괜찮아보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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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논산을 들려보고싶어서 좀 내륙쪽으로 치우쳤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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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맛집어딘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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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맛집은 주안역 씨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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