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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R750의 고질병(?)인 엉덩이 통증을 완화시켜줄 생각으로 커스텀 시트를 했습니다
화려하게 한건 아니고 논슬립 처리, 쿠션 증가 등 기능성위주로 간단히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했는데도 그렇게까지 개선되진 않더라구요
그 분들은 네이키드도 서슴치 않고 무단 시승 하십니다
두번째 방법으로 자전거용 패드 타이즈를 구입했습니다
기모가 있어 내복 겸으로 입을 만 합니다
이것 까지 하니까 제법 나아진거 같습니다
100km 정도는 탈 만해 졌어요
패드와의 밀착감이 더 좋게 하려면 어깨까지 올라오는 빕숏을 입어야겠지만
그건 싸게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적당히 해결했습니다
장거리 탈때 엉덩이 통증이 있는 분들은 이런것으로 해결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지비도 소형은 있습니다만 소형도 가격이 비싼데 이건 싼 편이에요
기존에 쓰던 제품과 크기 차이입니다
굳이 또 산 이유는 속도를 낼때 허리를 굽히면 큰 탱크백은 좀 걸리적 거리더라구요
그런 쪽에서 작은 탱크백은 유리하다 생각합니다
탱크백 내부에서 시거잭을 쓰기 위한 자구책입니다
이건 원래 이렇게 쓰라고 나온건 아닙니다만 잔머리를 굴려서 해결한 방법입니다
시거잭 자체는 워낙 커서 케이블 구멍에 당연히 들어가지 않습니다만
상대적으로 작은 DC커넥터를 통과시켜서 탱크백 내부에서 암놈을 연결시킵니다
이렇게 하면 외장 배터리 충전겸 스마트폰 충전 등 여러가지를 할 수 있죠
참고로 지비에서도 이러라고 나온 제품이 있습니다만 100달러가 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5천원이면 해결 됩니다
추울때 사용할만한 투어링 부츠가 없어서 물색하던 중에
지퍼로 잠그는 부츠는 싫고(허리를 숙이지 않으면 100% 한번에 안 올라오고 걸립니다)
또한 가운데에 관절이 있는 이 제품만의 특징에 끌려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시디 버티고 부츠가 있습니다만 그것과 기어 조작감, 착용감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방한은 0도 정도까지는 어느정도 냉기는 있지만 시렵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오늘은 어느정도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투어족들이 제법 보인거 같습니다
3월쯤 되면 꽃샘추위가 있겠지만 그래도 점점 바이크 탈 만한 날씨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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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용 패드타이즈 좋아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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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들 시즌오픈 준비를 하고 계시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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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는 엉덩이 훈련+패드바지가 짱이죠 ㅎ 자전거 탈때도 쿠션안장보다 바지가 더 효과적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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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시디부츠당....부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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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냥 USB연장 케이블 쓰면 안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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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충전 하나만 할거면 Usb 연장쓰면 되지만 여러개 쓰려면 여러번 연결해야하고 시거잭으로만 연결 가능한것도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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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님 너무하네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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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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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백 기스없이 사용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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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 탱크락 시스템이라고 탱크에 브라켓을 장착하고 그 브라켓에 장착하는 탱크백입니다 스크래치가 날 수 없는 구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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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자전거 탈때 입던 바지를 찾아봐야겠네요 그생각을 왜 못했을까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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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통은 포지션 문제 아닐까요~~ 자전거 오래 탔는데 안장통은 시즌 시작 할때 말곤 패드 바지 안입어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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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의 방수 성능은 어느 정도 일까요? 조선 알타리도 잘 들어가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