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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8시 조금 전에 춘천에서 출발, 9시10분 쯤 포천에 도착하는 루트...
춘천에서 가평까지 안개가 잔뜩,
가평에서 청평까지 쨍쨍한 햇살,
청평에서 내촌까지 더짙은 안개,
내촌에서 학교까지 또다시 쨍쨍
.... 안개까진 뭐 괜찮아요...
이제 제겐 핀락도 있고..(헤헤)
어차피 천천히가는 에이프는 추월당할지언정 제 앞에 차가 갑툭튀하는 경우는 없거든요...
문제는 안개로 젖은 헬멧에 포천의 먼지들이 만나서...ㅜㅜ
ㅜㅜㅜㅜㅜㅜ
헬멧까지도 괜찮아요.. 닦으면 되긴한데...
(입쪽 덕트는 닫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먼지를 너무 많이먹었는지 목에 잔뜩 끼어있어서 불편하네요...
박봄님들 감기조심하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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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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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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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클라바가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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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클라바가 뚫렸습니다...ㅜ.ㅜ 많이 늘어났나 밀착력은 좀 떨어지는것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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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많은 도로는 먼지에 매연에 장난 아니더라구요. 얼마전에 흰 운동화 신고 라이딩 다녀왔는데 발등 부분이 시커멓게.... 식염수로 코랑 목이랑 함 씻어내시는게 어떨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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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도로에서 발등에 돌맞았는데 아프더라구요..ㅜㅜ 부츠가 아니었으면 더 다쳤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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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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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미세먼지는 바라클라바 할애비래도 답이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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