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님의 댓글

거리 늘리는 거는 케이던스로 타면 피로도가 좀 덜하더군요. 저도 처음에는 힘 빡주고 고기어로 속도 높게 타는 거 좋아했는데 거리가 70~ 80 넘어가면 무릎에 부담도 되고 엄청 피곤해져서 힘들었는데 케이던스 위주로 페달링 하면서 피로도나  장거리나 2일 3일 연달아 자전거 탈 때도 근육에 느껴지는 무리감? 이런 것들이 줄었어요.  케이던스랑 토크 적당히 번갈아가면서 타면 저는 피로도가 좀 덜하더군요.  그리고 혼자 타면 좀 재미없어서 거리가 잘 안늘더군요 저도 친구랑 타면서 질질 끌려다니다 보니 거리가 늘어있더군요 ㅎ

필도님의 댓글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일단 체중이 많이 나가시면 그만큼 부하가 많이걸리니 더많은 근력이
필요 할듯 하고요
그리고 페달링의 문제도 있지않나 싶어요
윗분이 설명을 잘하시긴 했지만 덧붙힌다면
페달링은 토크로 하는거보다는 케이던스로
한다고 생각하고 하셔요
원운동을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어느지점에서 힘을 무리하게 가하면 페달링이 효율이 떨어지고 힘은 과소비하게 됩니다
저도 이원리를 이해하고 몸으로 터득하기까지
아주 오랜시간이 걸렸어요
물론지금도 몸치라 상급실력으로 타고 있지는 않아요
그리고 원운동을 부드럽게 하시려면 허벅지로
힘을 쓰지마시고 골반으로 타셔야
부드럽게 원운동이 가능합니다
허벅지는 누루는 힘이 많이 작용합니다

설명은 다소길게 했지만 결국은 부드러운
원운동이 직선으로 전달되는겁니다

peaceblue님의 댓글

공부에 왕도가 없듯이 자전거도 왕도가 없는 듯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자기가 낼 수 있는 최대 에너지의 60~70% 정도를 유지하면서 자주 타다보면 실력이 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