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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데 다들 라이딩 잘 다녀오셨는지요 ㅎㅎ
오늘 (엄밀히 말하면 어제..........)
낮에 보니 노면이 그래도 제법 말라있어서
자전거 끌고 나갔어요 ㅎㅎ
이번주말에도 자전거를 못타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그래도 다행이예요.
집이 광진교 쪽이라 팔당에서는 그래도 꽤 가까운 편입니다.
노면에 물 웅덩이가 좀 있었고
바람이 살짝 불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북단으로 다녀왔는데 미음나루는 너무 빡세서 끌바 했네요;;;
팔당 지나서 능내역까지 가면 쏠트앤페퍼 라고
푸드트럭에서 수제버거를 파는 가게가 나와요.
예전에 한번 가서 기본 버거를 먹어봤었구요
오늘은 하와이언 버거를 먹어봤습니다.
버거 + 감자튀김 + 음료 (커피, 콜라, 사이다, 탄산수 중 택1)
이렇게 해서 세트인데 하와이언 세트는 11000원 이에요.
거기에 2천원 추가하면 감자튀김을 칠리후라이로 바꿔줘요.
하와이언 버거는 중간 가격이고
기본 버거가 제일 저렴하고 (아마 세트가 1만원인가 9천원인가 했던듯)
칠리 버거가 제일 바싸요. (아마 세트가 1만2천원인가 1만 3천원인가... )
하와이안 버거 세트 2개 시키고
둘중 하나는 칠리후라이로 2천원 추가해서 업그레이드 ㅎㅎㅎ
고기랑 콩이 듬뿍 들어 칠리후라이 아주 맛있었어요.
하와이안 버거는 안에 파인애플이 들어있는게 특징이예요.
하브 1대, 로드 1대 얌전히 거치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수제 라서 그런지 주문하고 나오는데 시간은 쪼금 걸려요...!!!
오는길에는 역풍이 너무 심해서 로드 타고도 속도가 20도 채 안나와서
너무 힘들었네요 ㅠ_ㅠ
그래도 집에는 가야 했어서 ;;; 꾸역꾸역 왔습니다;;;
암튼 여기 맛이 괜찮아서
팔당에서 초계국수 질리신 분들께 추천해요!!
...그리고 하드 뒤지다 보니
이전에 갔을 때 메뉴판 찍어놓은게 있네요;;; ㅋㅋㅋ
참고 하시라고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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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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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나가면서 먹을까말까 고민했는데 다번에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맛나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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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한번 드셔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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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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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맛있어요 ㅎㅎ 육즙이 너무 뚝뚝 흘러내리는 단점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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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광고?아니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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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 쓰면서 어 이거 너무 광고같아보이나... 하고 좀 걱정은 됐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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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하며 들어왔다가 수제버거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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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플을 보니 수제비가 먹고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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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먼거리는 아닌데 아들이 딸려있어서 갈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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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바로 근처까지 가기는 좀 어려울거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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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맛나게 생겼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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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정말 맛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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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먹으러가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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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담에 한번 드셔보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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