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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팔당 갔다가 비 쫄딱 맞고 왔네요
  일반 |
알래스카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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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12 17:42:45 조회: 684  /  추천: 3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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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친구랑 셋이 팔당 가서 누룽지 백숙 묵고~
샤방샤방 돌아오는데 소나기 만나서 우중 라이딩 하고 왔어요.
시원하게 맞으면서 달리니 기분도 좋고,
어릴적에 비만 오면 뛰쳐나가서 댐만들고 놀던 기억도 나서 좋았어요.
집에 돌아와서 세차와 빨래가 기다리고 있는건 함정 ㅠㅠ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어렸을때 왜그리 비맞는게 좋았는지 모르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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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ㅋㅋ 맨날 싸돌아댕기고 비맞고 댐만들고 곤충 잡으러 댕기고 ㅋㅋㅋㅋ 참 재밌단거 같아요 어릴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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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하고 맞는 비는 참 좋은데.... 세차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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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세차가.... ㅠㅠㅠ 이럴때 고압 물총? 이 하나 앗었음 하네요 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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