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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포 활성화를 위한 뻘글입니다ㅎㅎ
자전거를 탄지 몇년 되지 않았고 남들 다 다니는 중단거리 라이딩은 거의 가본적이 없습니다만
자전거를 타면서 가장 좋았던 때를 뽑으라면...
작년 이맘때쯤 전국일주 할 때 몇 몇 장면들이 떠오릅니다. 그 중에서도 여행 2일찬가 3일찬가.....
낯선 이름의 어느 해수욕장을 향해 가던 중
계속 반복되는 얕디 얕은 언덕과,
더도 덜도아니고 딱 얕은 언덕만큼 나타나는 얕은 내리막
그 속을 내지르는 곧게 뻗은 1차선 도로...
.
시원한 바람소리를 뚫고 들려오는건
매미와 이름 모를 날벌레들의 울음소리
그리고 자연속에 폭 파묻힌,
마치 자장가 같은 라쳇소리
.
여름답게 내리쬐는 햇빛
기분좋을 만큼만 차오르는 숨
아!
이 모든 것들 속에 푹 파묻혀
마치 이게 바로 물아일체인가 싶었던 그 순간.
이 가장 기억이 남습니다.
뭐랄까...
사람을 구경할 수 없어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은 기분도 들었고
자전거가 마치 제 발 같았던...
글로 쓰고보니 미친놈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자포 첫글은 잔차 등록을 하려 했는데...
사정상 사진을 가져오기 번잡해져서;;
뻘글로 시작합니다.
자주올게요
자전거를 탄지 몇년 되지 않았고 남들 다 다니는 중단거리 라이딩은 거의 가본적이 없습니다만
자전거를 타면서 가장 좋았던 때를 뽑으라면...
작년 이맘때쯤 전국일주 할 때 몇 몇 장면들이 떠오릅니다. 그 중에서도 여행 2일찬가 3일찬가.....
낯선 이름의 어느 해수욕장을 향해 가던 중
계속 반복되는 얕디 얕은 언덕과,
더도 덜도아니고 딱 얕은 언덕만큼 나타나는 얕은 내리막
그 속을 내지르는 곧게 뻗은 1차선 도로...
.
시원한 바람소리를 뚫고 들려오는건
매미와 이름 모를 날벌레들의 울음소리
그리고 자연속에 폭 파묻힌,
마치 자장가 같은 라쳇소리
.
여름답게 내리쬐는 햇빛
기분좋을 만큼만 차오르는 숨
아!
이 모든 것들 속에 푹 파묻혀
마치 이게 바로 물아일체인가 싶었던 그 순간.
이 가장 기억이 남습니다.
뭐랄까...
사람을 구경할 수 없어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은 기분도 들었고
자전거가 마치 제 발 같았던...
글로 쓰고보니 미친놈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자포 첫글은 잔차 등록을 하려 했는데...
사정상 사진을 가져오기 번잡해져서;;
뻘글로 시작합니다.
자주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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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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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만 오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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