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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만 4년 정도 해온 유부남 라이더 입니다.
최근에 오랬동안타던 자전거의 스포크가 부러지는 사고?가 있어서
스포크가 수리될때까지 아내의 미니벨로를 타고 자출을 시도 했습니다.
아내의 미니벨로는 대략 11키로에 16인치 휠사이즈인 접이식 미벨이였습니다.
처음에 자출했을때는.. '어? 의외로 잘나가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타다보니.. 왠지... 왠지.. 잘 안나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1주일간 미니벨로를 타다가 오늘 드디어 휠 수리가 다되서 다시 로드를 타봤더니..
우왕. 신세계~~~~ 왜이리 가볍고 잘 나가던지.
미니벨로 타다가 미벨이 갖고 싶다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는데.
그래도 바퀴 큰게 저한테는 저 맞는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스트라바에 딜바다 클럽 문 열었습니다.
함께해요~~
https://www.strava.com/clubs/dealbada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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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건 ㅊ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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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타면 모르겠는데. 확실히 여러번 타보니 비교가 잘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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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바퀴 작은 것만 타는데 가끔 빌려서 타보면 확실히 바퀴 큰 게 안정성 있고 손쉽게 잘 나가더라고요... 다음 자전거는 로드로 가야겠다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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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가 이래저래 편하긴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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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티티카카 타는데 이거 미니벨로인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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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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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티티카카가 미벨인데, 그래도 꽤 괜찮은 미벨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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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한두번정도 운동삼아 타는지라 알루미늄 풀샥 생활차에서 알루미늄 하이브리드로 기변했는데도 날아가는기분인데.. 로드가면 어마어마하겠네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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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류 하이브리드면 그리 많이 차이 나진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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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랑 폴딩미벨 두개 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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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각자의 장점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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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벨 3km 자출하는 입장에서 매우 부럽네요 타면 탈수록 안나간다는 느낌... 편도 3km라 좀 더 참아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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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km면 미벨도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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