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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디아스티님이 알려주신 코스를 어제 일요일에 솔로잉으로 다녀왔습니다.
어느방향으로 돌까 고민하다가 시계방향으로 시작했는데 결과적으로 좋았네요.
중랑천과 부용천, 그리고 왕숙천 진접 부근은 자전거 도로 포장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못 다닐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시계방향으로 도니까 좋은점은
1. 부용천지나 공도를 타면 업힐을 두개 만나는데 이 업힐만 지나면 광릉수목원 지나
왕숙천 진입할 때까지 완만한 내리막이라 증말 재미지던군요.
2. 후기를 보면 갓길이 없고 편도1차선이라 위험하다고 하는데 의정부에서 남양주 방향으로는
차량통행량이 반대방향보다 현저히 적더라고요.
일요일이라 광릉수목원이 휴원이고 오전시간이라 차도 없어서 편하게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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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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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의정부에서 남양주 방향 차도는 차도 바로 옆 천변에 광릉 수목원 내려가자마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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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다리 지나자 마자 자전거 도로 이용했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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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오해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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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자전거 전용도로 있으면 자전거 도로 이용하는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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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짧은 여행 좋아요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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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장화코스는 처음 들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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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석령이 구도로가 있나요? 몰랐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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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석령 구도로인지 모르겠지만 기념비 쪽으로 올라가는 샛길이 있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