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어워어님의 댓글

일단 디스크 브레이크가 제동감이 좋긴 하나 어차피 유압식인 MTB와 달리 기계식이라 한계가 있습니다. - 그리고 로터랑 브레이크 때문에 아무래도 무게가 더 나가게 되서 로드의 경량화 맛이 좀 떨어집니다.
생소한 모델이라 살짝 검색해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저정도 예산을 잡으신거라면 메리다 스컬트라 100 추천드립니다.
중고로 구매 하시면 잘 찾아보시면 40 근처에서 구매 가능한 모델입니다.
(새제품을 구매하실거라면 거주지 인근 메리다 대리점에 문의 하시면 현금 할인가로 10~15%정도 할인 해줍니다.)
스컬트라 100이 입문용으로 좋은 이유는 가성비도 좋고 인기 기종이라 기변증이 도져도 큰 손해 없이 되팔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 입문용이지만 포크는 카본이라 가성비가 좋습니다.
메리다가 한가지 흠이라면 순정 패드 브레이크가 평이 좀 안좋긴 한데요, 패드부분만 울테급으로 갈아서 교체하셔서 사용하셔도 제동감은 어느정도 보완이 됩니다. (패드부분만 따로 구매하면 1짝당 2만원정도 했던거 같네요.)

크롱님의 댓글

중고구입에 경우 개인차가 있으니 옵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
원래 타시던 잔차가 므틉이시라면 타이어만 얇은 도로용으로 교체해서 타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자주 다니시는 길의 노면상태가 좋지 않은 편이라면 승차감을 그대로 유지하되 나름 속도감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방법중에 가격대비 효율이 젤 좋은게 타이어 교체가 아닐까 싶네요. (로드는 아무래도 노면스트레스에 엄청 민감하니까요.)
타이어만 도로용으로 된 1.75정도 두께로 바꾸셔도 체감이 상당하실 겁니다.

츠카모토텐마님의 댓글

자이언트 디파이같은 모델이나 cx류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