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a님의 댓글

3년전 뽐뿌할때 썻던 국종후기입니다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bike&no=137157
스압주의 사진많음

느낀점은
1. 야간라이딩은 될수있으면 하지말자
2. 우회는 할수있으면 하자
3. 보급은 무조건 인증센터마다 (물통은 2개!!)
4. 안전이 우선
5. 경기권 넘어가면 숙박비 3만이였습니다
6. 낙동강 그늘이 많지않습니다.
7. 짐은 최소화해주세요
8. 1주일한번이라도 100키로 이상 타시는걸 권유해드립니다 저렇게 4번타고 종주출발했는데도 온몸이 쑤셨지만 2일차 3일차는 좀 나아집니다

이글다시보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ㅎ

모던a님의 댓글

백팩 금지입니다!!

모던a님의 댓글

백팩 갖고가시는순간 얼마못달려 버리고싶어지실겁니다.

김꿘지님의 댓글

제가 백팩으로 종주하다 낭패본 사람입니다 ㅠ ㅎ
짐 최소화 하시고 돈 많이 챙기시고 ㅎ 그럼 어느정돈 될거예요 ㅎ
아 혹시나 하는 말인데.. 전 밀양에서 길 잘못 들어 밀양부터 국도 타고 갔습니다 .... 그럴리 없지만 길 잘 찾아 가세요 ㅎㅎㅎ

알래스카핀치님의 댓글

저도 작년에 갔다가 만난 친구가 백팩 메고서 하루만에 포기하더라구요. 개미똥꼬라고 있는데 그거라도 달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제일 좋은건 몸만 가는거구요

우유푸딩님의 댓글

백팩 절대 비추에요!!!!!

유쾌한아리션님의 댓글

저도 몇년후엔 아들과 종주하고 싶네요 ㅎㅎ

순간님의 댓글

- 첫날 계획했던 곳까지 가느라고 늦게 도착했어도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출발, 그럼 다음날 해지기 전에 목적한 곳,,150~180km 이상을 달릴 수 있어요
- 짐은 최소화, 장거리 갈 때는, 카드, 현금, 펌프, 펑크패치, 속옥 정도만 넣고 가볍게 간다. 안 그래도 힘든데 무게가 늘면 더 힘들어요.
- 랜턴과 후미등은 챙긴다. 야간 라이딩은 지양하지만 혹시 야간 라이딩을 하더라도 안전하게,,
-피부 약하면, 선크림은 필수,, 전 피부는 약하지만 선크림 안 바르는데,, 얼마 전 오천, 금강, 섬진강, 영산강 3박 4일로 갔다가, 금강 종주 할 때, 완전히 화상 입어서 지금은 피부 껍질 벗고 있는 중이에요.
- 모텔에서 자야한다면, 숙박 어플을 이용한다. 가격과 위치를 확인 할 수 있어서 좋아요.
- 인증센터에 자전거 민박 전단지 많은데, 생각보다 괜찮아요.

낭낭만님의 댓글

여름엔 비내리는 날 아니면 한낮에 뜨겁습니다.
국종길 적당한 거리마다 쉼터가 많으니까 한낮에 가장 뜨거울 때 2~3시간은
그늘지고 바람  잘 통하는 곳에서 충분히 쉬었다 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엔 해가 기니까 써늘한 새벽이나 저녁에 해질 때까지 라이딩 시간은 넉넉합니다.
약간의 야간라이딩쯤은 한다 생각하고 낮에 충분히 쉬면 체력안배에 좋습니다.

장거리 라이딩은 중노동이므로
일단 먹는 것은 충분히 잘먹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마시고
양갱이던 뭐든 행동식은 떨어지지 않도록 하십시요
행동식을 구입할 곳은 많으나 상황에 따라 매우 긴 거리동안 못구할 수도 있으므로
지치고 힘들 때를 대비해서 행동식은 떨어지지 않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숙박은 최근에는 게스트하우스나 자전거민박을 이용해서도
충분히 종주를 마칠 수 있으므로 게하나 자전거 민박을 이용하면
종주하는 자전거인들과 함께 지낼 수 있으므로 그 때 그 때의 종주길 상황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ya****854383님의 댓글

아... 저도 언젠가 종주한번 할 수 있는 타임이 오겠죠 ㅎㅎ 아이들을 좀 키워야 해서 중장거리 라이딩은 무리네요 무리 ; 나중에는 와이프랑 제주도나 한바퀴 돌아야겠습니다

먹쟁이님의 댓글

저도 성격이 급한편이라 빨리 끝내야지라는 마음에 쉬지않고 계속 땡볕에서 더위먹어가며 억지로 페달 밟았는데, 참 어리석었단 생각듭니다. 쉬었다가 체력 충전하고 갔으면 속도대비 이동거리도 같았을텐데 말이죠..
다른데는 몰라도 상주 구간에 막 자전거 특화도시 만든다고 MTB 구간 만들었는데, 얼마든지 우회가 가능하니 조금 알아보고 가세요. 모르고 그냥 가면 저처럼 욕나옵니다..

이지투디제이님의 댓글

자전거 종주 부럽네요ㅠ 혼자가시나요??
저도 기회되면 친구들이랑 해보고싶네요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