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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부산 사직구장에서 초중딩때 친구들하고 렌트해서 타보고
20대에 경주에서 엠티가서 타보고
그 외에 타본적 없습니다.
자전거를 타려는 이유는 가까운 거리를 계속 차로 다니려고 하고
비루한 몸뚱이가 부끄러운 30대 중반이라 조금이라도 몸을써볼까 해서랍니다 ㅠ
자알못? 자전거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 저번에 질문글에 100KG 넘는데 어떤거 사야하나요라고
질문을 남겼었는데 하이브리드 구매하라고 하셔서
거주하고 있는 지역 중고카페에서 5만원짜리 하이브리드를 팔길래 냉큼 구매 했습니다.
일단 구매는 했고 버스를 타고가서 구매후 집에까지 타고가봤습니다.
스토리는 여기서 끊고 여기서 질문 몇가지 좀 드려봅니다.
1. 안장 높이
- 밑에 사진에 빨간 색 화살표 길이가 다리 길이에 거의 맞게끔 해주는건가요??
그렇게 하려니까 너무 높아서 탈수도 없고 다리가 키에 비해 짧은 편이라 조금 낮춰도 정차중일때
앉아서 다리를 땅에 댈 수가 없더라구요
어느정도가 좋은건지 좀 알려주세요!
2. 핸들높이
- 구매후 30분 정도 땡볓에 타고 오다가 진짜 죽을뻔 했네요 ㅠ
타다 보니 손목으로 체중이 너무 많이 실려 손목에 엄청 무리가 가더라구요
제 생각엔 밑에 그림처럼 핸들을 위로 뽑아줘야 할거 같은데 그렇게 조절하는게 맞나요?
몽키가 없어서 돌려보진 않았는데 장비는 몽키만 있으면 가능할까요?
3. 마지막 질문입니다.
안장을 바꿔야할거 같은데 남성에게 전립선 안장이 필수인가요?
엉덩이도 너무 아프고 좀 푹신한게 좋을거 같은데 저렴한것 중에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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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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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같이 기다리는 초보 추가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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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쫙 펴지는게 아니라 발 앞쪽을 페달에 댔을 때 살짝 굽어지게 해서 타야할겁니다. 페달에 뒷꿈치를 댔을때 쭉 펴면 비슷하게 나올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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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식으로 맞추시면 아마 안장에 앉은 상태에서 정차 시 바닥에 발끝만 닿으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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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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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이 답변 잘 알려주셔서 그냥 조금 추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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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안장통 ㅠ 짧게 2~3km 내에서만 탈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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