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낭만님의 댓글

프레임이나 다른 부품들은 뭐 100KG 하중에 아무 문제 없습니다.
하중이 문제 되는 것은 휠셋인데 이것은 고급으로 갈수록 하중에 민감합니다.
왜냐면 경량화 하면 할수록 고급이 되는 것이 자전거 부품의 특징이라 그렇습니다.
고급휠셋들은 얼마까지의 하중에 견딜 수 있다는 표식이 되어서 나오므로 거기에 맞추면 되고요
입문급이나 보급용급은 무거운 대신에 튼튼합니다. 100KG 정도는 충분히 버티고도 남습니다.
다만 체중이 많이 나가면 노면의 움푹 패인 곳이나 돌출 또는 턱진곳에서 충격을 받을 때
많이 나가는 무게만큼 충격을 더 받을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같은 길이라도 체중에 따라 같은 충격이 아닐 수 있는 것이지요.
따라서 체중 많이 나가는 분들이 펑크가 더 자주 난다거나
휠셋의 스포크가 더 자주 터진다던가 하는 체중적 문제는 있습니다만 그거야 좀 더 조심만 하면 되고
특히 내리막에서 좀만 더 조심하면 될일입니다.
100KG  보다 더 나가시는 분들도 얼마든지 로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자전거가 겉으로 보기보다 튼튼합니다. 묻지마표 싸구려만 아니면 충분히 튼튼합니다.

뭐 그래도 체중을 뺄수 있으면 빼는 것이 좋습니다. 
자전거가 가벼우면 가벼울 수록 고급이듯이
엔진도 체중이 키와 골격에 맞게 가벼우면 엔진성능이 고급화 됩니다.

낭낭만님의 댓글

라이딩 거리에 따른 소요 시간은 사람에 따라 코스에 따라 다르지요
로드라면 보통 체력으로 천천히 가도 평속 20은 충분히 나옵니다.
따라서 50키로는 쉬어가면서 가도 세시간이면 충분합니다만
엔진성능을 모르고 다 되는거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웬만하면 다 된다. 초딩상급생도 여성분들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그러나 업힐이 많은 길에서는 또 다릅니다.

gurimza님의 댓글

풀카본, 경량제품들 외에는 대부분 105kg 이상씩 버팁니다.
피로도가 없는 철 계열(하이텐 강이나 크로몰리 등) 소재의 자전거라면 더욱 튼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