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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은 하브일까요 로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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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18 20:15:09 조회: 8,376  /  추천: 1  /  반대: 0  /  댓글: [ 22 ]

본문

서울-부산 종주 나 기타등등

자전거타고 여행으로 다니기에는

하이브리드 나 로드 중에 뭐가 더 나을까요?

Mtb는 잘 안나갈거 같아서 별로고,

로드가 빠릿빠릿해 보이기는 한데
내구성이나 짐 싣는게 문제 있어보이고,


그냥 mtb와 로드가 섞인 하이브리드가
답일까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하이브리드 글자그대로 믿으시면 안됩니다. 하이브리드는 비추하겠습니다.

정말 산에서 거친 라이딩을 느끼고 싶다면 MTB를 타야겠지마는 개인적으로는 로드로 임도 충분히 잘 다닐 수 있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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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로 임도 다니면 망가지는 지름길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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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로 국토종주 구간별로 잘라서 다녀왔었어요.
(북한강, 남한강, 낙동강, 영산강, 새재  전부 하이브리드로.....)
저는 하이브리드 제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엠티비보다 훨씬 더 씽씽 잘나가고요
로드보다 더 안정감 있고 기어비 낮아서 오르막도 더 쉽게 올라갈 수 있어요.
장착 가능한 짐받이나 짐가방 종류도 더 많구요...
저는 보름전에 로드 타고 국종 다녀왔지만 하이브리드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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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은 여행용자전거가 좋죠
설리lht같은거요
사실 랙 달 수 있는자전거가 무조건 좋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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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현실적인 답은 사이클크로스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입문mtb하고 카본로드 있는데... 전 아무래도 mtb타고 가야될 것 같아요.
피로도는 더 높은데 승차감이 mtb는 그랜져네요.
비슷한것 같은데 가끔 타보면 체감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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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종 여행은 하이브리다가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드보다 노면 스트레스가 덜하고, 업힐 기어비도 더 좋고 무엇보다 내리막시 브레이킹이 로드보다 편합니다.
(특히 로드는 비오거나 내리막 커브에서 돌발적인 큰 홀이나 모래노면이라도 만나면 답이 없습니다.)
전 솔직히 내리막길 브레이킹 때문에 이번 국종때 MTB타고 다녀왔습니다.
로드는 오르막도 오르막이지만 내리막에서 브레이크 잡는게 은근 스트레스입니다.
MTB까지 고려하신다면 1.95두께 세미슬릭 타이어 MTB 1순위로 추천드리고 2순위로 하이브리드에 한표 드립니다.
(속도보다 안전에 1표 입니다. 장거리시 항속주행에서 고속 유지하는게 쉬운게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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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가 이름만 들어보면 오 뭔가 좋아보이는데 하느데 막상 타보면 딱히 매력적이지 못하더라구요.
차라리 저는 로드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로드로도 다들 잘 다닙니다. 크게 생각하면 대부분의 길은 로드가 더 낫고 정말 안좋은 길은 엠티비요. 로드가 빠릿빠릿하고 반응도 좋고 브레이크는 105이상 울테정도만 되도 잘 잡힙니다. 로드가 불안하시면 차라리 엠티비를 가셔요. 하이브리드 뭔가 어정쩡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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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저는 하이브리드 진짜 매력적이라고생각하거든요.... ㅎㅎ;;
저는 여행에 엠티비야말로 상상도 하기 힘드네요 ㅠ...
너무느릴거같아요... 자전거도 무겁고......
노면 안좋은길  보다는 좋은길이 많을테구...
하이브리드가 가진 장점들이 결국엔 하이브리드의 단점들이 되고 그 반대도 되기 때문에 ..... 어떻게 생각하는지 차이가 관거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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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인적인 취향이 크지요 ㅎ 전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로드>엠티비>하이브리드라
자전거 타면서 중요하다고 느끼는 점이 2개인데 기동성과 안정성을 중요시 합니다.
로드야 기동성을 위한 자전거고 안정성을 중시한 mtb 하지만 둘 다 잡겠다고 나온 하브가 전 좀 어정쩡해서 별로더라구요.2개 다 잡으려다가 하나도 못잡은 느낌?
엠티비 장거리 타보면 느껴요. 편하고 좋아요 ㅎ 엠티비도 잘나가요. 저도 엠티비 타보기 전에는 무겁다 잘 안나간다는 생각 갖고 있었는데 타보고 나니까 아싸리 하브 탈거면 그냥 엠티비 타야겠다고 생각들더라구요. 그래서 앤진좋은 엠티비가 무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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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글 찾아 읽다보시면 (자여사 카페 등등..) 로드로도 짐싣고 할 수 있습니다 하브보단 물론 적게 싣겠지만요
정말 평소에도 짐 많이 싸고 다니실 건지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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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상태를 파악해서 맞춰 가는게 좋습니다. 국토종주 길은 자전거 도로가 잘 깔려 있어서 로드로 속도내면서 달릴 수 있어요. 나머지 오천, 금강, 영산강, 섬진강은 하브가 좋아요.
전 장거리 가면 길 봐서 로드나, MTB에 바퀴 얇은거로 교체하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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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의 몸체+ 기어
로드바퀴

MTB의 장점
로드의 장점

합쳐진게 하이브리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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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로드 보다 느리고 무겁고 mtb 보다 튼튼 안정 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뛰어난 성능보단 가성비(?)와 포지션 때문인것 같습니다.

로드을 안 타본 제 입장에는 울테급 가격 정도되는  가벼운 하드테일이 편할것 같습니다.
폴샥mtb는 여행용으로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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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자전거라고 나오는 것들 굳이 나누면 하이브리드에 가깝습니다.
경우에 따라 스틸 로드에서 발전한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로드와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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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도 여러가지가 있죠
저가형 하이브리드 말고
최소 무게 12키로 이하 18단 구동계 이상 하이브리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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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클 크로스라고 로드의 몸체에 1.95정도 두께의 타이어끼운것도 있어요.
mtb의 단점이 포지션이 다양하지 못해서 저는 코어근육이 별로라 장거리시 손이 약간 저린데..
진정 싸이클크로스 사고 싶습니다.
로드의 단점 중 타이어그립력이 상승해서 안정적이죠. 펑크도 좀 덜하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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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활용도가 아주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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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추천합니다
저가말고 메리다 스피더 정도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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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가 고속주행용으로 만들어진걸 감안해보면, 국토종주를 빠른시간안에 완주할 이유가 없다면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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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자전거는 따로 있습니다.
투어링 자전거라고 검색해보시면 나올텐데, 설리가 가장 대표적인 브렌드 입니다.
그리고 기타 회사에서도 투어링용 자전거가 따로 나오긴 합니다.

http://blog.naver.com/bikely/220365622186?viewType=pc

개인적으로는 자기가 자주 타던 자전거가 여행을 가기에 가장 적합한 자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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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다닐 것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랙 달아서 짐 쟁여싣고 느긋하게 쉬엄쉬엄 달릴 것이면 투어러나 하이브리드가 좋습니다. MTB도 하드테일이라면 괜찮습니다.
짐을 최소화(안장가방 정도)해서 빠르게 달리고(공도 우회 포함) 일찍 쉬는 스타일이 좋다면 로드도 무방합니다.

국토종주 자전거길 특화를 생각한다면 적어도 28C 이상 타이어를 쓰고 리어랙을 달 수 있는 하이브리드나 CX, MTB, 투어러를 강추합니다. 길이 좋다고는 하나 안좋은 곳은 엄청나게 안좋습니다. (영산강 자전거길의 경우 굵은 모래길 구간이 있는데 25C 타이어로도 주행이 빡세서 끌바 섞어 진행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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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달고 포지션 편한게 따로 있어요. 윗불 말씀하신 셜리 같은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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