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님의 댓글

한강 규정속도가 20이구요. 본인 평속도 지금 한강에서 위험한데 더 달리시는 분들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로드보다 작은 바퀴로 평속 27-30타시는 거면 엄청 잘타시는 겁니다 ㅎㅎ
왠만하면 본인의 안전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서 속도는 20초중반으로 유지하고 달리시는게 ㅎ 속도를 내고 싶으면
좀 나가서 타시는게 좋죠 ㅎ 한강은 길은 좋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속도내기가 위험하지요. 그리고 보행자와 겸용으로 사용하는 길이라 사고나면 자전거가 참 난감합니다.
전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한강에서 속도 엄청 내시는 분들은 과시욕이나 아니면 개념이 좀 없어보이더라구요. 다같이 즐기는 공간에서는 좀 속도를 줄이고 남들에게 위혐이 안되는 선에서 타야지 자전거 처음 타시는 분들이나 겁이 많으신 분들은 그런 사람들이 슁 지나가면 정말 놀라하고 위협이 되기도 합니다.

디원님의 댓글

로드보다 작은 바퀴를 미니 벨로라고 합니다...(로드보다 바퀴가 작다는 것이 엠티비 휠사이즈인 26인치 휠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시라면요...)

미니벨로들 중 속도를 위해 드롭바를 단 것들은 미니 스프린터 또는 줄여서 미스라고 하죠...

그리고 평속은 자신이 집에 와서 본 속도계에 찍힌 평균속도를 말하고 달릴 때 속도계에 보이는 속도는 순속, 달릴 때 자신이 유지하는 속도를 항속이라고 말하는데 평속이 30km이라면 잘 따이지 않을 것 같아서 아마 항속이나 순속을 말씀하시는 것 아니실지...

디원님의 댓글

규정 속도가 아니라 권장 속도가 맞습니다...

그래서 인파가 붐비는 곳이나 위험한 곳에 주로 20km 표지판이 붙어있거나 노면에 그려져 있죠...

구체적으로 보면 한강이라도 인파가 많은 서울 시내 중심부에는 20km 표지판이 더덕더덕 붙어 있고 외곽으로 나갈수록 거의 붙어 있지 않습니다...

한강 지천의 경우는 일체 붙어있지 않은 곳도 있구요...

흐르는레니쨩님의 댓글

한강은 모르겠고..
사람들 많이 훈련하는 뺑뺑이 코스에선
팩 기준 항속 45정도로 꾸준히 달리면 거의 그날 킹이고
40~43 사이로 달리면 잘달리는거고
35~40 사이면 나름 내공 좀 있고
30~35정도면 양민..
한강에선 속도 계측이 의미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위험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