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az님의 댓글

신품이냐 중고냐는 관계 없고요.
장거리를 가는 만큼 몸에 잘 맞는 것이 필요합니다.
로드로 장거리 경험이 없다면 폭넓은 타이어와 높은 핸들로 승차감이 좋고 낮은 기어비로 업힐이 편한 하이브리드가 나을 수도 있습니다.

로드로 고속 항속이 가능하다면 빨리 가서 일찍 쉬는 것이 나을 수도 있고요.

국종이나 장거리 타보면 자전거는 업힐 제외하면 큰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MTB, 로드, 하이브리드, 미니벨로, 투어러까지.. 아줌마 자전거 외엔 다 본것 같네요.

낭낭만님의 댓글

흔히들 하는 말입니다만 국토종주용 자전거는 별도로 구입하지 말라고 합니다.
가령 국토 일주용으로 최소 20일 이상 계속 여행을 한다던가 아니면 짧게 끓어 가면서라도 장기간 이어간다는 계획하의 장기간 장거리용이라면 그 용도로 특정자전거를 선택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길어야 일주일 남짓의 국토종주용이라면 그 용도로만 자전거를 구입할 것이 아니라 국토종주 후 일상적으로 어떠한 자전거를 타고 싶은 것인가로 골라야 한다는 것이죠.
즉 평소에 타고싶은 용도의 자전거를 골라서 그걸로 국토종주도 하고 사대강도 하고 하면 된다. 평소에 타고 싶었던, 타고 있는 자전거면 되니까 국토종주용으로 별도의 자전거가 필요치는 않다는 말이지요.
국종 가보시면 알겠지만 정해진 자전거가 없습니다. MTB나 로드나 하이브리드나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평소 타던 자전거로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추천은 국종과 상관 없이 평소에 타고싶은 장르의 것으로 선택하실 것으로 권합니다.

peaceblue님의 댓글

저라면 당연히 로드를 선택하고 스탬 교체를 해서 사이즈 맞게 세팅 하고 국토종주를 가겠지만.

사람마다 성향이 너무 달라서 어느게 정답이라고 말씀 드리기 어렵네요.

그냥 마음가는대로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꼬우님의 댓글

가능 불가능 보다는 자신이 어떤 기종 원하는지 잘 판단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