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님의 댓글

변속봐주는데 1만원 생각하시면 될꺼에요

크롱님의 댓글

낭낭만님의 댓글

증상으로 봐서는 행어가 휘었거나 드레일러가 틀어졌거나입니다.
아마 차에다 분리해서 실을때 드레일러를 바닥에 닿게 했을거라 생각됩니다.
가만히 있으면 바닥에 드레일러가 바닥에 닿더라도 틀어질 일 없는데
차량이 운행을 할 때 요철을 지날때라던가 충격을 받다보면 위치가 틀어질 수 있지요
공임은 별로 비싸지 않습니다. 행어가 휘었으면 바로 잡아주면 되고
드레일러가 휘었어도 바로 잡아주면 됩니다. 행어 혹은 드레일러 얼라이먼트라고 하지요
왜 그런 현상이 생기나 하면 케이지의 윗 풀리가 스프라켓 톱니와 정확히 |자로 맞아야 하는데
틀어져서 윗풀리가 / 요런식으로 스프라켓 톱니와 안맞게 되는 것이고 그래서 덜덜거리는 것이죠 위치가 정확하지 못해서요
행어가 휘었던 드렐러가 휘었던 손으로 바로 잡아줄수도 있는데......
수백번을 맞춰가며 드렐러 톱니 전체를 번갈아가며 맞춰야 하기 때문에 5단에 맞으면 3단에 안맞게 되는식으로
무한한 인내심을 요구합니다 그러므로 애먼 고생하지 마시고 샵으로 가시길 권장합니다.
공임은 비싸게 부르면 2만원 정도일거라 생각됩니다.

뒷바퀴 분리 안하고 실을 수 있으면 뒷바퀴 분리 안하는 것이 좋고요
뒷바퀴 분리해야만 할 때는 드렐러도 분리하면 좋겠는데 조립이 일이죠.
유압브렉이 아니면 뒤집는 방법도 있고
뒤집지 않을 때는 뒷드렐러를 안쓰는 수건 두어장으로 잘 감싸줘서 충격을 안받게 하면 됩니다.
자전거를 담는 캐리어 백 하드케이스를 사용하면 뒷드렐러도 고정 보호가 되게 되어 있습니다만,
하드케이스는 웬만한 하이브리드 자전거 한대값으로 비싸다는 것이 흠입니다.

크롱님의 댓글

꼬우님의 댓글

샵에서 행어교정기로 살짝 잡아주는데 만원 뚝딱했었습니다
충격으로 변속문제가 생겼으면 장력보다는 행어쪽 문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는나님의 댓글

저도 2주 된 새자전거인데, 계속 소음이 나서 샾 갔더니,
행어 교정 및 변속 세팅, 브레이크 세팅까지 다 봐주시고, 15,000원 받으시더라구요.
낭낭만님 말씀대로 혼자서 고생하느니, 그냥 돈 내고 제대로 된 정비 받는게 속 편하다고 느꼈네요.
물론, 정비 잘하는 샾에서 하셔야 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