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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지만 앞 휠의 스포크(?)다 풀려서 운행이 불가한 상태에 빠졌고 새벽에 택시타고 귀가했습니다;
딱 추워지던 시점이라 그게 작년 마지막 자전거였고 최근에 주 1~2회 정도 한번에 30키로 정도 타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 쉴 기회가 있어서 친한 형과 함께 장거리를 다시 계획해보려고 합니다.
코스는 서울 강동구~춘천(약 100키로)이구요
제가 밤에 타는 걸 선호해서 저녁 선선해지면 출발할 생각입니다.
막상 준비하려니 막막해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어떤 내용이든지 감사히 듣겠습니다.
일단 생각나는 건
1. 작년처럼 자전거가 중간에 퍼질까 걱정 되는데 사전 점검이나 응급 조치할 방법이 있을까요?
2. 코스는 그냥 남들 다니는 코스 그대로 다녀올 생각입니다. 지도 검색하면 나오는 대로요. 혹시 주의점이 있을까요?
3. 짐 준비할 때 필요한 부분도 아낌 없이 조언 부탁드립니다.
4. 가서 쉴 숙소나 맛집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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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당한휴식 ... 30분이던 한사간이던 일정한 휴식 휴식때 너무 많이쉬어 기껏 올라온몸 내리지않게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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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f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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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not finish.. 중도하차하는걸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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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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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킬로라이딩을 즐겨하셨으면 60킬로넘어서가 고비일겁니다... .. 그거 좀 남고나면 괜찮아져요..저도 로드잡은지 20일만에 춘천뛰었습니다.. 할만합니다.. 아침에 뛰는게 좋을겁니다.. 야라는 비추고.. 풍경감상하며 가다가 힘들면 벤치나 정자에 누워신선놀음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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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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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시작하시면 더 쉽다고 하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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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를 할지 왕복을 할지 아직 못 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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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출발하시면 새벽에 도착하실텐데.. 그쪽길 가로등도 없어서 위험해요. 초행길이니까 6-7시간 잡고 낮에 출발하세요~ 자전거길이 경춘선을 따라 가니까 무리하지 마시고 몸 안좋다 싶으시면 점프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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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은 춘천 명동에 인성병원 건너편에 있는 마늘통닭, 산더덕 숯불 닭갈비, 회영루 중국냉면. 정도가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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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닭갈비 골목은 절대 가지마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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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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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갔다 왔는데요 북한강부근에 표지판 없이 유턴하는 구간이 있어요 낮에 가도 못 볼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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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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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강동쪽인데 강동에서부터 출발해서 춘천 가기 딱 좋아요 편도로 딱 100키로 가량 나와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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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을 땐 더워도 너무 더워서 야간 고려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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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에는 꼭 펑크대비 공구챙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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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100키로 도저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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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행길에 야라는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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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조절! 명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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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찍 나서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 요센 4시쯤부터 해가 떠서 그쯤에 출발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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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잘보았 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