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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sports.news.naver.com/kbaxxseball/news/read.nhn?oid=117&aid=0003252226
박용택의 은퇴 기념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이진영 선수의 오랜 동료로 함께 시간을 보냈던 LG 트윈스 박용택입니다.
이진영 선수가 2009년 FA 계약으로 LG 트윈스로 오고 나서 때로는 한살 후배인 진영이와 친구 같은 형동생으로 또 때로는 지고 싶지 않은 경쟁자로 함께 울고 웃었던 지난 시간이 많이 생각나고 그립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러서 동생 진영이가 이렇게 멋지게 은퇴식을 하네요.
오늘 국민 우익수 이진영 선수를 그라운드에서 마지막으로 마주해야 한다는 사실이 많이 아쉽기도 하지만 곧 야구인 이진영을 다시 그라운드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야구선수 이진영!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 너가 있어 정말 멋지게, 즐겁게 야구했어.
국민 우익수의 명성에 걸맞게 눈부시게 활약했던 너의 모습을 영원히 기억할게.
기도하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너의 새로운 길을 응원한다.
이진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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