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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bcsportsplus.com/news/?mode=view&cate=1&b_idx=99906142.000#07D0
어제 역대 33번째 누의공과 판정으로 이대호가 아웃되고 크게 논란이 있는데
저는 경기를 보지 않았던 터라 오늘 잠시 루팡질을 하다 알게되었네요
기사의 설명을 보면 볼 데드 상황에서는 어필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1루수에게 던져 인플레이 상황을 만들고 나서 어필을 하자 그때 판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저는 어필은 아무때나 해도 상관없는줄 알았는데, 어필하기 위한 상황을 만들어 놓고 어필해야 하며
심판도 누의공과를 보더라도 미리 판정하지 않으며 정확한 상황에 어필을 했을때에 아웃 판정을 내렸고
어필이 없다면 그냥 넘어가는.. 그런 식으로 야구규정이 되어 있는것 같더라구요
실제로 누의공과같은 어필 플레이는 선수들이 무척 많이 한다고 합니다. 1루에서 툭툭 테그하고 베이스 밟고 하는 장면들이
중계중에 가끔 잡히는데 장난이기도 하겠지만 어필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99프로 세잎일테니 중계도 전혀 지적하지 않아서 몰랐던 부분입니다.
다른 예로, 3아웃이 되어도 선수들이 2아웃이라 착각하고 있으면 심판이 이닝을 종료하지 않고 4아웃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야구규정이라는게 상당히 복잡하고 오묘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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