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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엘지 쪽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될 듯.

[김현수가 두산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희박해지면서 김현수 거취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김현수 에이전트는 윈터 미팅 기간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직접 만나며 김현수 세일즈에 나섰다. 하지만, 유의미한 영입 논의나 결과는 얻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윈터미팅에 모든걸 걸었던 김현수에게는 갈 곳이 KBO, 그 중에서도 엘지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오고 

[FA 시장에선 '김현수가 지난해 새 팀을 찾은 최형우(KIA 4년 100억 원)와 이대호(롯데 4년 150억 원) 사이의 조건을 기준으로 입단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썰로 돌아다니던 130-150억 금액이 얼추 맞아가고 있다는 결과로 봐도 될 듯 합니다.

이제 남은건

- 김현수가 마이너계약 즉, 스플릿 계약을 ㅇㅋ 하느냐인데 김현수는 마이너거부권을 넣고 계약을 하고 싶어하지만 구단들이 이를 받아들일 일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대어의 행선지가 나올 듯~ 

엘지와라 ... 엄청 거품이지만 엘지는 지금 물불 가릴 때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