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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3연전은 삼성의 3~5 선발들과 매칭이고
주말 3연전은 엘지의 1~3 선발들과 매칭이됩니다.
주중 3연전중 첫번째는 17: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일단 작년 하반기부터 에이스 모드로 돌아선 팻딘이라 점수 3~4점만 내도 승리 가능성을 점치긴 했었는데
그냥 쉽게 승리해버렸습니다.
하지만 4, 5 선발이 맞붙는 수, 목 경기가 초반 혹은 상반기 투수를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를 나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5선발이 과연 어떻게 버텨 주느냐, 혹 작은 점수차에서 불펜이 어떻게 버텨 주느냐가 주중 경기의 관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주말 3연전 엘지는 윌슨, 차우찬, 소사로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윌슨은 처음 상대하는 투수이고
차우찬과 소사는 기아 타자들에게 생각보다 강했습니다.
따라서 엘지의 세명의 선발들에게 기아타력이 어떻게 대응되느냐가 관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주중 남은 2경기는 4,5선발의 능력치
주말 3경기는 타력의 능력치
이것이 이번주중 보는 즐거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부상없이 작년보다 쬐끔 더 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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