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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에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기대감을 주었다가, 17년에 너무 저조해서 양아들이라고 가루가 되도록 까였는데
스스로 이겨내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니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작년만해도 타구판단이나 포구가 불안한적이
많았는데 올해는 확실히 좋아진것 같아요. 외야 라인에 잘하는데 열심히까지 하는 형이 있으니 보고 배울것도
많은것 같아 좋네요. (저는 채은성 응원가가 근래 나온것중에 가장 좋아서 더 눈이 가는듯 ㅎㅎ)
이형종과는 달리 전형적인 노력형이라 그런가 성장하는 모습을 더 기대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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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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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안타 1, 2위기 lg라니..참 감격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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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점 1위도 채은성이죠 ㄷ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