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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57명의 언론사 투표인단이 투표를 마친 가운데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황금장갑을 품에 안으며 활짝 웃었다.
이대호가 154표를 얻어 로사리오(118표)와 러프(53표)를 제쳤다.
이대호는 올 시즌 142경기에서 3할 타율에 34홈런을 기록했다. 2006년과 2007년, 2010년, 2011년에 이어 생애 5번째 골든글러브였다.
이대호는 유효표 357표 중 154표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로사리오(118표), 러프(53표), 스크럭스(17표), 오재일(15표)이 그 뒤를 따랐다.
1루수 부문 경쟁자는 쟁쟁했다. 로사리오는 올 시즌 119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3푼9리, 37홈런, 11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75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한화를 떠나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입단이 확정된 로사리오는 장타력이 대단했다.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WAR)도 5.25로 가장 높았다. 하지만 이대호에게 밀려 고개를 숙였다.
러프는 올 시즌 134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1푼5리, 31홈런, 124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대호에게 밀려 아쉬움을 남겼다. 외국인 선수들이 표심에서 불리했고, 롯데 프랜차이즈 스타인 이대호의 이름값이 표심에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수상자였던 양현종도 2위권과의 격차를 멀찌감치 벌렸다. 양현종은 323표를 획득했다.
뭐.. 매년 논란? 이 었었고..
외국인 선수에 특히나 박한 ..............
진정한 의미의 골든글러브상인지 의문이 드는 골든글러브 시상인데....
전 사실...1루 로사리오를 예측했는데
역시나.. 투표단들은... 한국인이라는 것에 가산점을 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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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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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 역대중견수최고 기록 박건우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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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있는 일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