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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피용 BCG 사건과 관련하여
못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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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1-09 13:29:55 조회: 1,383  /  추천: 0  /  반대: 0  /  댓글: 2 ]

본문

얼마전에 아가가 태어나서 경피용 BCG 맞출거냐고 물어보길래,

처음에는 피내용(예전에 주사로 맞았던) 맞추려고 하다가,

어린아이 보건소 다니기 힘들것 같아서,

6만원 내고 경피용 BCG를 맞춰 줬는데,

혹시나 해서 조회 해보니 떡하니 KHK148 이라고 뜨네요

 

참고로 대상은

회수 대상은 한국백신상사에서 수입한 ‘일본BCG제조’의 ‘경피용건조BCG백신(일본균주)’으로, 제조번호는 KHK147, KHK148, KHK149이다. 해당 백신은 ‘백신 1앰플+용제 1앰플+접종용 침’이 한 세트로 구성됐는데, 이 중 용제로 쓰인 생리식염수액에서 비소가 검출됐다. 

 

다른 부분보다 

해당 백신의 검출량이 기준치 미만이라고 할지라도,

1급 발암 물질인데다, 신생아(출생 후 1개월 이내)가 사용하는 제품인데,

즉시 조치를 하지 않고 3개월 방치를 했다는 것이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럴거면 비싼돈 내고 맞출 이유가 없는데요.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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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신.. 진짜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화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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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하길 바랄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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