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호지호마망님의 댓글

 

승호지호마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6-08-22 12:17

제가 출산했던 곳의 가족분만실은
방 안에 침대가 있고 (출산시 변신함) 화장실 있고 티비 있고 가족들이 앉아있을 수 있는 의자가 있고..그랬던거같아요

중간중간 내진할때나 소변뺄때 (소변줄) 무통주사 맞을때
가족들은 나가있다가 조치가 끝나면 다시 들어오고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었구요

마지막 힘주기 할때는 제가 신경쓰여서 가족들 다 나가라 했습니다. 남편이 있으니 제대로 힘을 못주겠더라구요.
출산 후 남편 들어오라고 해서 탯줄 잘랐구요
아랫부분은 남편이나 다른 가족들이 못보게 가림막 설치했었습니다.

남편분이신가요? 조언이라면... 아내가 부끄러워하거나 나가달라고하면 그냥 나가주세요 ㅠㅠ 첫애때 남편보고 나가라고했는데 안나가고 밍기적거려서 나가라고 고래고래 소리질렀던 기억이 있네요..ㅠㅜ
그리고 출산하는동안은 뭘 먹지 못하니 앞에서 시원한 커피를 마신다던지 음식물을 섭취하는 건 안해주심이 좋지 않을까요

제가 출산했던 곳의 가족분만실은 방 안에 침대가 있고 (출산시 변신함) 화장실 있고 티비 있고 가족들이 앉아있을 수 있는 의자가 있고..그랬던거같아요 중간중간 내진할때나 소변뺄때 (소변줄) 무통주사 맞을때 가족들은 나가있다가 조치가 끝나면 다시 들어오고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었구요 마지막 힘주기 할때는 제가 신경쓰여서 가족들 다 나가라 했습니다. 남편이 있으니 제대로 힘을 못주겠더라구요. 출산 후 남편 들어오라고 해서 탯줄 잘랐구요 아랫부분은 남편이나 다른 가족들이 못보게 가림막 설치했었습니다. 남편분이신가요? 조언이라면... 아내가 부끄러워하거나 나가달라고하면 그냥 나가주세요 ㅠㅠ 첫애때 남편보고 나가라고했는데 안나가고 밍기적거려서 나가라고 고래고래 소리질렀던 기억이 있네요..ㅠㅜ 그리고 출산하는동안은 뭘 먹지 못하니 앞에서 시원한 커피를 마신다던지 음식물을 섭취하는 건 안해주심이 좋지 않을까요

으농이님의 댓글

 

으농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6-08-22 13:18

저도 가족분만실..별거 없던데요 침대가 출산할때 되면 트렌스포머처럼 굴욕의자로 변신ㅋ 병실이 출산실(?)이 된다는거 ㅋㅋ.. 걍 진통할때 같이 있다가 출산할때 잠시 밖에 있다가 탯줄 자를때만 들어오던데..탯줄마저도 간호사 주먹과 주먹사이에 가위 넣어줘서 자르기만 했다데요 ㅋㅋ

저도 가족분만실..별거 없던데요 침대가 출산할때 되면 트렌스포머처럼 굴욕의자로 변신ㅋ 병실이 출산실(?)이 된다는거 ㅋㅋ.. 걍 진통할때 같이 있다가 출산할때 잠시 밖에 있다가 탯줄 자를때만 들어오던데..탯줄마저도 간호사 주먹과 주먹사이에 가위 넣어줘서 자르기만 했다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