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목욕 엄마아빠 중 누가 하시나요? > 육아포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아이 목욕 엄마아빠 중 누가 하시나요?
 
하늘사랑62939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6-11-24 16:52:15 조회: 1,925  /  추천: 1  /  반대: 0  /  댓글: 14 ]

본문

20개월 공주아빠입니다
저녁먹고 놀다가 아빠가 머리감기고 목욕시켜왔었습니다.
물론 엄마가 할때도 있었구요
그런데 지난주부터 아이가 제가 목욕시켜주는걸 거부합니다 ㅜㅜ
엄마가 시켜주면 되고.. 아빠는 안됩니다
하루종일 육아에 시달린 와이프도 힘들어하고
육아하시는 가정에서는 어찌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20개월이면 말귀 알아들을때 됐지요.
아빠가 하는것보다 엄마가 하는게 뭔가 좋은점이 있나봅니다.
엄마가 하는걸 잘 보셔서 아이가 좋아하는걸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

근데 하루종일 엄마랑 있다면.. 엄마가 너무 편하고 좋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제 아는 동생네는 아이가 유모차 조차도 엄마가 밀라고 하더라구요

    0 0

엄마가 다정다감하게 해주고요
전 업무처리하듯 하는게 문제인가 봅니다
답변감사합니다

    0 0

당연한거에요 ㅋ

    0 0

와이프가 힘들어해서요 ^^;

    0 0

두돌 때 쯤 잠깐 그러다가 다시 누가 시켜주던 가리지 않고 잘 합니다.
주로 아빠랑 합니다.

    0 0

희망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0 0

5살 딸 18개월 아들 있습니다.
제 경우엔 이렇습니다. 한때 두 녀석 다 제가 즐겁게 목욕시켰습니다.
물론 아내가 할 때도 있구요.
그러다 문득 하늘님처럼 엄마랑 하겠다고 난리치더군요.
그래서 패스할때도 있고 그냥 제가 울든말든 시킬때도 있는데
목욕시키면서 재미있게 해주면 또 금새 기분이 좋아집니다.
고로 거부하고 뒤로 넘어가도 즐겁게 해주면 괜찮다 라는 말씀이었구요.
근데 왜 이럴까? 나름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제 경우엔 이런것 같습니다.
한참 잘 놀아주고 책도 잘 읽어줄땐 괜찮았는데
일이 바빠서 늦게 퇴근하고 놀아주는 시간이 줄어드니
자연스레 애착관계가 덜해져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계속 노력하니 또 어느새 거부 자체를 안하더군요.
물론 지금은 원점입니다...

이리저리 말씀드렸지만 결론은 아이들이 엄마랑 함께하는 시간이
넘사벽이라..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강해질 수 밖에 없다입니다. ㅎㅎ

    0 0

요즘들어 엄마껌딱지가 되어 와이프가 힘들어하네요
재밌게 놀이하듯 하는 목욕 노력해봐야겠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0 0

울딸은 7살인데도... 샤워나 목욕할때 제가 도와주는거 더 좋아라 하더군요....ㅡㅡ;

    0 0

그저 부러울뿐입니다
하하
힘내십시요

    0 0

9살 5살....딸딸이 아빠......둘다 저랑 합니다....물론 가끔 5살짜리는 아빠랑 하자..!! 그럼 엄마랑 할래 하고 반대로 얘기할때는 엄마에게 패스~~ 그래서 머리 굴립니다..오늘 oo는 엄마랑해.!  그럼 아빠랑할래 ~ 이럽니다..

    0 0

3살, 2살 딸 모두 아빠와 함께 합니다.

그나저나 최신 글의 G4 무한부팅.. ㅠㅠ
저도 엊그제 당첨되서 서비스센터 다녀왔어요. ㅠㅠ

    0 0

화이팅입니다 ^^
보드교환 하셨겠네요

    0 0

그런시기가 있더라구요. 뭐 다른일을 하던가 몇일 지나니 괜찮아지고..쌍둥이 집이라 그거 말고도 할일이 많아서.....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