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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가 네명인 아빠인데요.
첫째는 6살 아들, 둘째, 셋째는 4살 아들쌍둥이, 막내는 2살 딸이에요.
다른것보다 아이들이 아플때면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둘째 아들놈이 열나서 몇일 고생하고 좋아졌는데,
막내 100일도 안된 딸래미가 기관지가 나빠져 5일 입원을 하고,
막내 딸이 퇴원해 집에 온날 첫째 아들이 열이 나서 독감 판정을 받고,
타미플루 먹고 응급실 가서 수액하나 맞고 열 내려 안정되어 이제 끝나나 했는데,
셋째 아들놈이 열이 나기 시작한다고 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왔네요?
돌아가며 네명이 모두 아프니 2주째 병간호만 하고 있네요.
집사람이랑 둘이서 하는 말이,,
애들 아픈거 케어 하려면 우리가 아파서는 절대 안된다.
우리는 절대 아프지 말자..
아이를 키운다는건 쉽지 않지만, 이 또한 지나갈 일이며,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보고있으면 그저 행복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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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아프지않고 크는게 젤 큰 행복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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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지금 이 순간의 힘듬이 나중에 되돌아보면 별거 아니고 기억도 못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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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아이들 병원을 1년에 절반 이상은 가는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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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되도 번갈아 걸리는데 넷은 끝이안보이시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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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저희 부부가 아프지 않아서 다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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