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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생들 배변훈련 거의 끝났겠죠?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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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17 00:25:03 조회: 975  /  추천: 0  /  반대: 0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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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11월생이라.. 타이밍이 안나와서 아직 기저귀를 차네요. 

 

변기 사용을 잘 할 때가 잠시 있었는데 어린이집 가면서 환경이 바뀌니 ㅠ 완전 실패해버리고...

 

날씨가 더워지니 슬슬 시작해봐야겠습니다. 더이상 기저귀 핫딜을 안찾는 저를 기대하며.

 

특별한 팁이 있는지요? 잘 때 차는건 보통 언제까지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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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저희애도 13년생인데 아직 기저귀...
아이가 아직 뗄 생각이 전혀 없네요.
천천히 기다려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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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니 슬슬 시기가 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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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1월생 저희 아이는 1년전에 떼었구요
선생님이 하시려는 의지가 많이 없어서 계속 얘기해서 보름만에 뗀거같아요
밤 기저귀도  얼추 비슷하게 뗐네요
현재 얼집 같은반 애들중에는 못뗀아이가 없는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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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름... 적극적으로 해야한다는 말씀이시군요.
부인과 상의를 해봐야겠습니다. 몇달을 끌고 있는데 좀 강하게 나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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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애도 그렇고 둘째도 그렇고 기저귀 뗀 시기는 비슷했어요..27개월정도에..
그런데 둘다 느낌이 어린이집에서는 굳이 나서서 떼려한다는 느낌이 없었네요..
저희같은 경우는 저희시어머니가 계속 말씀을 하시구..
제가 알림장에 주말부터 이쪽에서 시작했다.. 잘 하고 있다.. 협조해 달라..
밤에도 안 채우니 되도록이면 낮잠시간에도 안 채워도 될거 같다..
그런식으로 계속 얘기를 했습니다..
솔직히 애들 다 알더라구요..  그 후로 둘째의 경우는 40개월인데 밤에 실수한게 10번도 안 됩니다.

아이가 기저귀를 떼니 수영장 데리고 다닐때도 편하더군요..
눈치도 안 보이고..  벌써 7개월되어서 킥판들고 돌아다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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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되면서 슬슬 시작하는거 같아요~
근데 아이마다 다 다르니까 스트레스 주지 않는 선에서 진행하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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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라도 해보던 아이라면 자꾸 이야기를 통해서 배변훈련을 하게끔 도와주세요. 그러다보면 아기도^^ 해야한다는 생각을 해요. 응가 마려우면 어떻게 해야해요? 하고 질문을 한다든가 하는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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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는 장난감통이고  소변만 화장실  응아는 기저귀  ㅜㅜ  야뇨도 땐줄 알았는데  지금 이불 빨래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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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생 아직도 기저귀 차네요.. 집에서 벗겨놓으면 곧잘 변기에다 쉬하는데~ 응아는 꼭 기저귀 채워달라고 해요
밤기저귀는 안채워도 이불에 쉬한적 없는 걸 보면 몸준비는 다 된거 같은데 마음준비가 안되었나봅니다 허허허허허헣..
팬티를 격렬하게 거부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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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13년 4월생인데 이제 배변훈련하면서 기저귀 떼는 중입니다.
아이가 기저귀를 선호해서 얼마전까지만 해도 팬티를 거부하더라구요.;;
좀 늦긴 했지만 대화가 어느정도 통하니 아이가 스트레스는 덜 받는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대변을 먼저 가리기 시작해서 이젠 기저귀 하고 있더라도 끙아 마렵다고 화장실 가구요.
소변은 마렵지 않다고 해도 변기 데리고 가서 쉬~ 하면 곧잘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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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9월생인데 밤에만 하고있어요 밤에 잠깐씩 쉬야를해서 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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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4월생 작년 여름끝물에 성공했어요. 전 늦게뗄 생각이었는데 시어머니의 기대(?)때문에.. 애들은 늦을수록 스트레스도 덜 받고 더 빨리 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팬티만 입히고 두 시간마다 데려가서 누이고.. 어린이집에 얘기하시면 집에서나 원에서나 같이 하면서 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쉬는 애기변기에, 응가는 어른변기에서 우는 걸로 길들여서 지금까지 그렇게 누입니다. 이번 여름에 성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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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마음으로....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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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11월생 낮에는 화장실을 잘가는데 밤에는 계속 이불에다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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