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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쯤 엉덩이 수포를 발견했는데 발진인줄 알고 무시했다가 월요일에 발에 수포가 보이더라고요. 화요일 아침에 확진받고 지금은 수포가 더 생기지는 않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수포가 많이생기진 않았어요. 생겼던 것들도 수포가 곪거나 사라지고 있구요. 입안에 염증이 생겼는지 오늘 저녁부터 칭얼대고 잘 안먹으려고 하네요. 빨리 끝났으면 좋겠는데 걱정이네요. 다행히 열은 안나요. 마무리 단계였으면 좋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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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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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 나빠요.. 올해 아기 수족구 벌써 2번 걸려서 1번은 입원까지 했는데요..수포가 사그라들었다니 더 진행은 안될수도 있겠네요 약하게하고 지나가려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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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렇게 걸린 둥 만 둥 지나가버렸어요. 알고보니 수족구 걸린 아가가 어린이집에 등원했었다고 하더라고요. 전 일주일동안 전담마크하고 있었는데ㅠㅜ 전염병 걸리면 아무리 상황이 어쩔 수 없더라도 어린이집에 등원시키는 건 아닌 것 같아요. ㅠ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