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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 이제 막 150일 넘겼는데...

영유아 검진에서...설소대가 짧다고 하네요.

인터넷 검색해보시고 부모가 스스로 판단하래요.

어찌될지 모른다고 괜찮다고도 하는데...이게 부모입장에서는 하라는 얘기로밖에 ㅠㅠ

무엇보다 사진 보여주는데 하트모양인 혀 보니 해줘야겠다 생각이 들면서도..

이 조그마한 아이가 아파하는 거 상상하기도 힘들고

아이가 거즈물고 있는거 보니까 차마 못하겠고..

그래도 짧은 순간 아프고 끝난다고 하니..

6개월 이상 지나면 이제 소아과에서 못하고 마취까지 하는 시술이 된다고 하네요;

할거면 결단을 빨리 내려야하니 답답합니다 ㅠㅠ

댓글목록

루나와쮸리님의 댓글

루나와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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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9-28 11:21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잘 해결되길 빕니다

섬마을아저씨님의 댓글

섬마을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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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9-28 16:11

설소대라는것을 처음 알았네요.
일없이 잘 끝날껍니다~~너무 걱정마세요~

길냥러브님의 댓글

길냥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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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9-28 16:40

아직 할지 안할지도 결정 못했어요 ㅠㅠ

으농이님의 댓글

으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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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9-30 13:48

돌 지나서 하면 전신마취해서 이비인후과의사랑 협진해서 수술한다더라구요 ㅜㅜ
하실거면 얼른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egotism55님의 댓글

egotism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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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9-30 14:44

얼마 전에 사촌언니 딸이 올해 3월 생인데 설소대가 짧대서 100일 갓 넘겨서 수술했는데,
수술이라고 해봐야 애기 울려서 혓바닥 잡고 밑에 붙은 부분 잘라주는 거 밖엔 없다던데 피가 좀 많이 나더래요.
근데 그것보다 아프고 놀래서 버둥거리는 애기도 붙잡아야하고
지혈때문에 거즈 넣어둔 혓바닥도 눌러줘야하는데 맘 아파서 힘들었다던 얘기도 같이 하더라구요.
하고 와선 당일 저녁까지만 살짝 보채고 그 담날부턴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고 하더래요.
하실거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