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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운다는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인것 같아요.
못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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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1-18 11:32:06
조회: 1,330  /  추천: 4  /  반대: 0  /  댓글: 6 ]

본문

저는 아이가 네명인 아빠인데요.

첫째는 6살 아들, 둘째, 셋째는 4살 아들쌍둥이, 막내는 2살 딸이에요.

 

다른것보다 아이들이 아플때면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둘째 아들놈이 열나서 몇일 고생하고 좋아졌는데,

막내 100일도 안된 딸래미가 기관지가 나빠져 5일 입원을 하고,

막내 딸이 퇴원해 집에 온날 첫째 아들이 열이 나서 독감 판정을 받고,

타미플루 먹고 응급실 가서 수액하나 맞고 열 내려 안정되어 이제 끝나나 했는데,

셋째 아들놈이 열이 나기 시작한다고 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왔네요?

 

돌아가며 네명이 모두 아프니 2주째 병간호만 하고 있네요.

 

집사람이랑 둘이서 하는 말이,,

애들 아픈거 케어 하려면 우리가 아파서는 절대 안된다.

우리는 절대 아프지 말자..

 

아이를 키운다는건 쉽지 않지만, 이 또한 지나갈 일이며,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보고있으면 그저 행복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아이들이 아프지않고 크는게 젤 큰 행복같아요
아이가 네 명이니 정말 힘드시겠지만 언젠가 그 마음 십분의 일이라도 알아줄 날 오겠죠^^
마음이 더 부자이신 것 같아 부럽네요ㅎㅎ
아이들이 어서 낫기를 바라면서 못진남자님 건강도 중요하니 잘 챙기시고 행복한 불금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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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감사해요~ 지금 이 순간의 힘듬이 나중에 되돌아보면 별거 아니고 기억도 못할거에요.
아이들이 스스로 잘 이겨낼 수 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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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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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희도 아이들 병원을 1년에 절반 이상은 가는거 같아요 ㅎㅎ
결제 내역 보면 죄다 병원, 약국~
당연히 병원, 약국에서는 모두 다 알죠 ㅎㅎ

안그래도 홍삼 생각했는데, 수삼 한번 달여서 먹여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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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둘만되도 번갈아 걸리는데  넷은 끝이안보이시겠다는;;;
저는 좀 면역력떨어지는지 애들 다 낫고나면 제가 아프더라구요 ㅠ.ㅠ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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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직까지는 저희 부부가 아프지 않아서 다행인데,
여기에 어른까지 아파 버리면 정말...
저는 이상하게 꼭 명절만 되면 아픈데,, 또 이상하게 곧 설날이네요?
준비하고 있는걸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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