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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키우는 아빠인데요.
외출 시 편하게 이용하려고 간편이유식 제품을 샀습니다.
12개월 대상 한우와 두부, 청경채 들어간 제품이네요.
지난 주말 이유식에서 조금 큰 건더기가 있길래 애들 먹는거에 왜케 큰 건더기가 있지 하면서 봤더니,
고기가 너무 커서 안 익은것처럼 빨갛게 되어 있고,
맛을 봤더니 정상적이지? 않은 이상한 향이 나더라구요.
애들 먹이는 거라 바로 빼고, 옆에다 뒀는데 계속 찝찝하기만 하네요.
120도가 넘는 온도에서 10분?이상 가열을 했기에 안 익었을리가 없고,
단백질 성분으로 인하여 색이 빨갛게 보일 수 있으나 정상이라고 하지만..
다소 강한 향이 나는 것과 정말 안 익은것처럼 붉게 보이기에 찝찝하기만 하네요.
제품을 가지고 있냐고 하길래 그냥 바로 버렸더니 다음부터는 잘 보관하고 이야기 달라고 하네요;;;
혹시 저처럼 간편이유식 활용하는분 있으시면 먹일때 조심히 먹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최근 맥도널드에서도 패티가 덜 익혀져서 이슈가 되었던것처럼..
언제 어디서 우리에게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는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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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가서 가끔씩 이유식 사먹였는데 자세히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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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외출할때 간편해서 사먹였는데, 역시 엄마가 직접 해주는 이유식이 최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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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안익은거처럼보이긴 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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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더 문제는 먹었을때 이상한 향? 화학냄새? 가 난다는 것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