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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돌지난 딸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화욜에 집에서 갑자기 전화가 걸려와서.. 수족구 같다고.. 병원가봐야겠다고 하더군요..
월요일까지 멀쩡히 뛰어놀고 잘지내고 있어서.. 그래 초기에 가면 좋겠다 싶어 엄마 혼자 보냈습니다.
그냥 동네 홈플러스에 함께있는 작은 병원이었습니다. 진료하고 수족구가 맞는데 심하지 않다고.. 그냥 열내리는 약만 처방받았는데..
웬걸 그날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애기는 한숨을 자지 못하고.. 엉엉 울어서..
애엄마와 멘붕에 빠졌습니다. 겨우 하루 보내고 오늘 큰 병원에 가니.. 입안이 다 헐었다면서.. 일찍 오지 그랬냐고 했다더군요.. 급하게 스프레이 처방받고 오늘 저녁에는 그래도 잘자네요.
수족구가 무섭네요..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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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전염병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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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다시 계속 깨네요ㅠ 무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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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가 무섭지요. 애가 셋이다보니 전염병 한번 돌면 아주 비상입니다^^. 얼른 아이 건강해지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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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납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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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수족구 걸렸단 얘기 요즘 많이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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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일째 조금 나아지고 이씁니ㅏ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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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넘의수족구땜시 둥이들얼집안보내고 일주일간 격리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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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도 몇일전 구내염으로 심하게 앓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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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애도 지금 수족구는 아니고 구내염으로 일주일정도 어린이집을 못가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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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가 유행이라 많이들 걸리네요. 모두 빨리 완쾌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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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일째... 밤에 한번씩 깨지만.. 나아지고 있는 거 같아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