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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둘째 녀석 100일 인증 후에 이제서야 글을 써보게 되네요..ㅠㅠ
7월 부터 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직장일이 봇물 터지듯 터지고...(근무지가 병원이다 보니... 휴가 인원이 생기면.... 휴가 인원의 업무를 비 휴가자가 해야 하는 상황인지라...ㅠㅠ)
7월 중순이 지나 와이프의 간곡한 권유에 못 이겨... 생산직에서 서비스 직으로의 업종전환도 있었네요..(내가 고자라니....;;;)
수술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날때 쯤... 첫째녀석이 얼집서 수족구를 떡~ 하니 얻어오시고....
이틀째에 열이 잡히니 이번엔 둘째녀석이..;;; (아니 남매가 나눠 가질게 없어서 수족구를......ㅠㅠ)
이래저래 정신 차리고 보니 8월 초가 다 되었네요...
아이 있는 집이라 에어컨은 24시간중 절반이상 가동중이라... 누진세로 인한 전기세 폭탄....(평달 대비 약 5배 나왔네요... ㅈㅈ)
둘째녀석 태어나고 처음 맞는 여름인데... 뭔가 다이나믹합니다....
수족구 유행이 조금은 수그러들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완전히 수그러 들은 건 아닌듯 하네요... 다른 육포 분들도 자녀분들 수족구 조심하시구요...(아이가 열나고 못먹으면 가슴이 메어지더군요...ㅠㅠ)
엄마, 아빠가 될 준비를 하시는 분들도 무더운 여름 무탈하게 지나가길 빕니다...
P.S. : 말많고 탈많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저희집 보물들 사진도 자랑해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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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1살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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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3살 1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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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예뻐요~~첫째가 공주 둘째가 왕자님이죠 환상입니다! 전 첫째가 아들..겁나 예민한 아들이라 똑같은 아들놈 나올까봐 둘째는 꿈도 못꿉니다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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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 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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