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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시 출근이라 7시 좀 넘어서 나오는데..
와이프는 요즘 시술같은 수술을 받은지라 몸이 메롱인 상태..계속 자고 있고..
38개월된 아들놈이 일어나더니 현관까지 나와서 토닥토닥 안아주고 잘 다녀오라고 보내주네요..ㅎ
나중에 엄마한테 아빠가는데 일어나지도 않았다고 혼냈다 합니다..ㅋㅋ
어릴때가 평생 효도 다 하는 시기라던데..그런거 같네요..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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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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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5살 첫째, 3살 둘째 번갈아가며 배웅해주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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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들어도 귀여움이 넘쳐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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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된 우리딸도 빨리커서 그래줬으면 좋겠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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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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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귀여워라 ㅋㅋ 울집 꼬맹이는 누가 나가기만 하면 나라가 망한것처럼 서럽게 우는데 곧 예쁘게 빠빠하고 배웅해줄 날이 오겠죠?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