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듣는걸 좋아해서

예전부터 이어폰 헤드폰은 돈좀 들여서 듣고 있는데

스피커는 들이질 않았습니다.

가격도 비싸거니와 집에서 크게 듣지도 못하는데 돈 들이는게 뭣한것 같아서 관심밖이었습니다.

헌데 플스4 구매 후 우연찮게

크리에이티브 T40을 들였다가 생각외로 만족스러워 다시 PC 스피커를 찾았습니다.

사운드카드도 역시 사운드 블라스터 X-FI HD 로 들여서 활용중이구요.

요즘 겜을 하면서 동영상이나 야구관람을 하는데 스피커 하나를 사용하니까 소리가 좀 애매하더라구요?

해서 작지만 들을만한 스피커 하나 더 들여서 하나는 PS4 전용 스피커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컴터용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스피커는 제가 원하는 크기 범주를 넘어섰고 딱 맘에 드는 녀석은 오디오엔진 A2 plus 인데

제 활용도에선 가격이 아까운 기종같았습니다.

그러다 알게된 녀석이 티악 HR-S101 입니다.

진작 알았다면 사운드카드나 T40 스피커 살돈 줄여서

티악 콤포넌트로 한방에 갔을텐데 이렇게 된거

그냥 스피커만 사려고 합니다.

일단 스피커셋트인 LS-101만 따로 구매해서 외장형 사운드 카드인 사블 X-FI HD에 물려서 사용해도

별다른 무리는 없겠죠?

PC-FI에는 문외한이라 이렇게 사용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티악 LS-101 스피커에 대해 리뷰도 찾아 보기 힘들고 해서 좀 걱정이 되긴합니다.

단지 티악이라는 브랜드를 믿고 스피커의 크기가 제가 원하는 크기라 그냥 지르려 하는데

사운드 카드랑 괜찮은 상성일까요?

아니면 무리를 해서라도 그냥 티악 HR S101로 한셋트를 마련하는게 좋을까요?

적절한 의견이나 조언 부탁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