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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칼은 이건희회장이 애용할 정도로, 최고의 하이파이 브랜드입니다. 최고라는 의미는 중의적이죠. 성능이 최고일 수도 있고 가격이 최고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도도하던 포칼도 최근 추세는 못이기는지 헤드폰 라인을 계속 넓히고 있습니다.
가장 왼쪽이 이번 주 토요일에 행운의 누군가에게 돌아갈 포칼 스피릿이고 가장 오른쪽이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유토피아입니다.
까탈스러운 CNET에서도 세계최고 운운했는데 가격은 4,000달러이니까 우리나라에서는 500만원을 훌쩍 넘겠군요.
이것이 땡처리 나왔느냐고요?
에이~ 설마요. 이건 돈만 있으면 얼마던지 살 수 있으니까 제가 추천하지 않아도 되고.
이 녀석입니다.
정말로 예술장인의 한땀 한땀이 스며든 전세계 8개만 판매하는 뚜르네르입니다. 프랑스의 유명한 보석디자이너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가격 별로 중요하지 않죠. 겨우 (공식환율로) 1억 3천 6백만원 정도이고 무려 1천 2백만원짜리 스탠드를 통크게 준다고 합니다.
지르고 인증샷 남기시는 분에게 제가 피자헛 한 판 보내드리겠습니다.
PS. 아! 링크를 남기지 않았군요.
http://www.focal.com/en/content/11974-utopia-by-tournaire-the-most-prestigious-headphones-in-the-world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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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헉...이 되겠군요. 아제개그 죄송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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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헤드폰 8개 팔면 AKG 40,000개 파는 것보다 수익이 더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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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이면 피자헛 개점을 하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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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칼보다는 저 디자이너때문에 팔릴 겁니다. 유명한 사람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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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고가 휴대폰 보고 어이가 없었는데, 한정판 헤드폰도 장난 아니군요. 8개 정도면 누가 사도 살테니 팔리긴 하겠지만, 저런데 맛들이면 브랜드 이상해지는거 금방인데...포칼은 안그랬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