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포럼에는 처음인데 혹시 고장나셔서 분해시도하실 분을 위해 글을 써봅니다.

차지2 두개 색상 다르게 두개를 프라이스에서 샀습니다. 리퍼죠.

다른분 말처럼 새것이 오드라구요.

디스토션 문제 해결된 1.4.1 버전이더군요. 전원켜진 상태에서 블투해제 상태에서 블투버튼과 볼륨+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여성목소리로 버전을 안내해줍니다. 저의 경우는 원, 포, 원 이라고 하네요.

디스토션 문제가 있는 버전은 보통 1.3.8입니다.

한개는 정상, 한개는 사운드가 나오지 않더군요.

미국 다시 보낼까하다가 구글링 결과 유튜브에 친절하게 분해하고 수리한 사람이 있더라구요.

JBL charge2 dirt나 deassembly 정도로 검색하면 됩니다.

근데 제 차지2는 차지2플러스와 같은 방식으로 분해해야되드라구요.

금형자체가 바뀌어서 나온것같네요. 유튜브 차지2 분해하는거 보고 따라하다가 안되서 망먼저 벗겨보니

겉모양빼고 많이 다르더라구요.

먼저 -자 드라이버로 앞 뒤 망 가장자리에 넣어서 분해합니다. 거의 데미지를 입지 않고 분해가 쉽게 됩니다.

앞 뒤 구분 몰라도 됩니다. 위아래 구분도 있고 앞뒤는 조립시 충분히 추측가능.

나사 종류는 3가지가 있습니다. 종류만 구분하시면 됩니다. 좌우 같은 길이의 나사입니다.

옆면 테두리를 분해합니다. 옆면 진동판을 분해합니다.

우측진동판쪽도 동일,

우측스피커를 탈거합니다. 크게 조심할 것은 없습니다.

내부에 100이라고 써있는 정사각형의 납땜이 잘 떨어지는 모양이더라구요.

유튜브에 분해한 사람도 그게 떨어져서 글루건으로 붙이더군요.

저는 납땜 살짝 한 후에 글루건 마구 도포.

납 잘 안붙네요. 이유는 모르겠구요.

정상작동합니다. 수리 끝

조립은 분해의 역순

분해조립난이도 중

크리에이티브에서 나온 기가웍스 T40 스피커가 지직거리더라구요.

한번도 그런적 없는데....

모든 케이블을 뺀후 전원만 끼워도 3초후 지직거리는 화이트노이즈 발생

전면메쉬망 탈거, 6개 구멍의 고무 탈거, 전면에 나사 8개 탈거, 걸림쇠 없이 그냥 빠집니다. 약간 끈끈한 종이

테이프가 살짝 발려져있어서 그냥 툭 빠지진 않는데 살짝 비틀듯이 지긋이 힘을 약간 주면 빠집니다.

안에 먼지, 아이들이 넣어놓은 빼빼로 제거, 콤프레샤 쓰기 귀찮아서 영업용 드라이로 불어주고...

수리끝, 조립은 분해의 역순입니다.

잘됩니다. 분해조립난이도 하

구매한지 한 8년은 된 것 같네요. 버릴려다가 살아나네요.

t40 분해한 분 후기(매우 상세함)

http://goldenears.net/board/?mid=CT_Gossip&page=3&document_srl=516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