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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없다 어떻다 말이 많지만, 그래도 바꿨습니다.
케이블 하나에 이십만원 가까운 돈을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예전에는 돈아깝다고 생각했지만), 확실히 소리가 바뀐게 느껴집니다.
소리가 깔끔해졌다고 할까요? 보컬이 날카로워지고 피아노 소리도 뭔가 표현 못하겠지만 다릅니다.
이래서 다들 선에도 돈질하는구나 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솔직히...
케이블 교체의 가장 큰 이유는 음질보다 깔맞춤입니다.
BMC 앰프에 DAC를 쓰고 있으니 케이블도 깔맞춤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죠
취미생활은 이렇게 성능보다 깔맞춤하는 재미도 만만치 않으니까요 ㅎㅎㅎ;;
하지만 소리까지 변했으니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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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고급져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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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받아보고 '막케이블 보다는 확실히 고급스럽구나' 했습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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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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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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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이십만원이요? 이만원도 아니고 이십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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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세계는 놀라워서 저정도면 그럭저럭 쓸만한 케이블 취급을 받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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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dac amp 쓰시니 좋은케이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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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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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맞춤이니 정신건강에 좋아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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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터스에서 정신력이 +1 되었습니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