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을 애매하게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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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10 03:12:03 조회: 1,041  /  추천: 0  /  반대: 0  /  댓글: [ 2 ]

처음 헤드폰 샀을때 오테es7로 입문했다가 저음 둥둥거리는거 때문에 팔아치우고 이번 545 대란에 합류했습니다.

845는 화이트라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545로왔는데
청음도 안해보고 지른거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해상도랑 공간감이 좋아서 너무 좋더군요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하다가 데이트하러 대학로 청음샵 갔다가 550으로 청음해보고 신세계를 맛봤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550으로 갈껄..
후회가 밀려오더군요

550 저음보완된게 545라고 해서 뭐 별차이 없겠지 싶었지만 성향이 고음을 좋아하다보니 550이 훨씬 좋더군요

어짜피 인도어용으로만 쓸꺼면 550이랑 무선 아웃도어용으로 yt50을 살껄 그랬네요 . .

요즘 와싸다에 뭐 괜찮은거 없나 계속 주시하고 있 습니다.

결론은 550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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