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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야마하 톨보이를 업어온 이후, 아내께서 그날 바로 책상을 새로 사고 배치를 바꾸라고 윤허를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즉각 6만원짜리 책상을 주문하고, 책상이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오늘 책상이 도착해서 책상을 조립하고 스피커를 위 사진처럼 배치했습니다.
정확하게 고정한 건 아니고 이따 친한 동생 놀러오면 들어보고 위치를 미세조정할 예정입니다.
원래는 좌측에 스탠딩 책상을 만들어서 쓰고 있었는데, 요즘 활용도도 떨어지고 해서 제거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쓰던 책상은 우측으로 틀어서 비워놨고, 스탠딩 책상의 다리로 기능하고 있던 공간박스를 책꽂이로 배치했습니다.
결과 아래와 같이 배치가 되었습니다 ㅎㅎㅎ;;;
책상 위에 탄노이 북쉘프 있던 공간이 비어 있으니 뭔가 허전하긴 합니다.
하지만 이제 이렇게 톨보이도 쓸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니, 톨보이든 북쉘프든 좋은 매물만 뜨면 지를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오디오질 시작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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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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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의 끝은 공간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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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사무실이 공간이 넓어서 배치를 바꿀수가 있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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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다면 책상을 좀 앞으로 빼고 톨보이를 그 뒤 양쪽 모서리에 넣으세요. 전면덕트라 좀 더 소리가 좋아질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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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안그래도 이래저래 밀어보고 땡겨보고 하다가 결국 책상 뒤쪽 다리 옆으로 옮겼습니다. 벽에 거의 밀착시키고 스파이크 달아서 고정해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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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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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근데 모니터가 너무 뒤에 있는거 아니에요 ?ㅋㅋ 사진으로만 봐서 그런가 저도 모르게 목을 쭉 빼고 있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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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가 뒤쪽이긴 한데, 크기도 크고 컴 내장 그래픽이 1280 800까지 밖에 지원 안하는 개똥 같은 녀석이라 글씨가 큼직 큼직해서 전혀 문제가 없어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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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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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이런걸 다 기다시리고...감사함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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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와입님이 아주 인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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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주신 덕분에 아내님께서 pl200에 관심을 보이셔서, 어떤 스피커인지 보여드렸습니다. 나중에 저도 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