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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란츠 pm-6005 지르기 좋은 시기입니다.
앰프/DAC |
uesgies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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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9-02 11:06:29 조회: 4,271  /  추천: 1  /  반대: 0  /  댓글: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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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6006이 출시되면서 업체들 눈치싸움이 심합니다. 

 

5005 다나와 최저가가 42만원(겉으로 보면 28만원인데 클릭해서 들어가면 42만원)인데 거꾸로 6005는 37만원을 오가고 있습니다. 

 

와싸다에 이거보다 할인판매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덤핑가격이어서 못 맞춘다고 합니다. 와싸다 재고가보다 낮다고 하니까 꽤 좋은 가격입니다. ​


DAC 내장이고 광케이블 입력받기 때문에 괜찮은 DAC/앰프가 될 겁니다. 


6005는 다나와 등을 지켜보면 몇 개 업체가 수입사 통제 피해서 계속 1~2만원 할인 주고받고 있습니다.

어제는 최저가가 36만원이었는데 그 업체가 수입사에게 맞았는지 오늘은 3만원 올렸더군요.

어쨌든 지금 무척 좋은 가격이니까 필요한 분은 며칠 지켜보다가 지르면 될 겁니다. 

 

-> 매일 최저가와 업체가 바뀌기 때문에 여러분이 지켜봐야 합니다. 

 

주문 전에 재고가 있는 지를 확인해보세요. 낚시질하는 곳도 꽤 있습니다. 

낚시질하며 재고 떨어졌는데 더 좋은 것이 있다는 업체는 그냥 전화 끊으면 됩니다.  복덕방에서 무조건 오라고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재고처리는 계속 나오니까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기존에 DAC이 있어서 적당한 인티앰프만 필요한 분은 5005 가격이 좋습니다. 

 

와싸다에서 268,000원입니다. -> 와싸다가 그 동안 황당한 가격으로 풀어서 혼동하는 분이 많은데 6005는 다나와 최저가 업체가 훨씬 저렴하고 지금이 좋은 시기입니다. 와싸다는 5005만 가격이 좋습니다. ​

 

http://www.wassada.com/list.php?category=2522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링크에는 5005모델인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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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5는 매일 업체들이 최저가 주고 받으니까 링크를 걸 수 없죠. 5005는 와싸다 링크입니다.

본문 설명입니다.

다나와 등을 지켜보면 몇 개 업체가 수입사 통제 피해서 계속 1~2만원 할인 주고받고 있습니다.
어제는 최저가가 36만원이었는데 그 업체가 수입사에게 맞았는지 오늘은 3만원 올렸더군요.
어쨌든 지금 무척 좋은 가격이니까 필요한 분은 며칠 지켜보다가 지르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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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 봤군요. ㅎ
현재 와싸다 리퍼브몰에 있는  PM6006모델 35.8만원짜리는 품절인가보네요.
43만원짜리 모델밖에는 없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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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격이 나올 수 없을텐데요? 6006은 그 가격이 나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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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몰에 골드 색상? 인가가 있더라구요. 품절이긴하지만.. 페이지 넘기다보면 ㅎ 리퍼제품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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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ssada.com/view.php?num=314008&tb=&count=&category=2463r01r02&pg=5

이거 말인가요? 6006은 43만원에도 불가능한 가격입니다. 6005와 혼동하는 것 같군요.

6006은 리퍼브몰에 아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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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6005를 말씀드린거였습니다. 혼동했네요 ㅎ
6005모델은 43만이 최저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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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6도 와싸다에서 53만원입니다. 그래서 다나와 최저가로 6005 구입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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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인티앰프에 붙이려고 DAC구매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DAC+앰프가 좋은 조건에 나와버리니 고민 됩니다. 마란츠 6005를 들여야 되나 아니면 DAC을 사야 되나...결정을 못하겠네요. 아이러니는 제가 생각 중인 DAC보다 6005가 많이 싸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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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5 가격이 완전히 무너져서 참 좋죠. 그냥 dac 별도 구입할 필요없이 이걸 쓰셔도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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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가 광출력단자가 없네요.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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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5가 바이앰핑 지원하는가요?
현재서브용으로 PC에 게임용겸 야마하
리시버 걸어놓았는데 가격이 괜찮다면 바꿔볼까
해서요. 자작한 스피커가 있는데 바이앰핑 지원
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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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버와의 바이앰핑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냥 바나나 단자 꽂아서 바꿔 끼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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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가 질문을 잘못했네요. 바이앰핑이 아니고 바이와이어링 지원하냐고 물어본다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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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을 봐야 하는데, 보통 인티앰프에는 그대로 두 가닥씩 겹쳐서 사용하고 스피커쪽에 4가닥을 나누어 사용합니다.

전에 고가의 인티앰프에 고생해서 바이와이어링 해봤는데 소리가 좀 순해졌다는 착각(?)을 잠시하고는 이걸 왜 하나 했었습니다. 스피커선 값만 2배로 더 들어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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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을 잠깐 찾아보니 바이와이어링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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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답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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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스트 HUD-MX1, 패러다임 아톰 v7 북쉘프와 알리발 브리즈 3116 앰프로 소소한 PC-Fi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 조합에서 브리즈 3116 대신 마란츠 5005 는 과분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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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셀프가 좋아서 오히려 교체를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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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진지하게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 ^^ 브리즈 3116 미니는
정말 손바닥 만해서 모니터 옆에 놓고 쓰는데요, 마란츠 5005는 스펙상으로 상당히
크네요 마란츠 5005 위에 27인치 모니터를 올려놓고 쓰자니 앰프 과열될까봐 겁나고... 아니면 공간이 협소해서 5005는 세로로 세워놓고 써야할 듯 한데요 사고는 싶은데
정말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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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 놓고 사용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모니터 받침대(지우개 등)를 양쪽에 놓아서 공기 구멍을 조금만 열어두는 것도 괜찮습니다.
열은 좀 납니다. 지금 가격이 괜찮기 때문에 아날로그 앰프를 재미삼아 사용하는 것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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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 지르고 고민하는게 답일려나요 ^^?
막귀인 제가 느끼기에는 좋게 말하면 굉장히 깔끔한 소리가 나구요 다르게 말하면 모든 소리가 잔향 없는 디지털화 되어서 나오는 듯 한 묘한 상황입니다. 주로 클래식을 듣지만 영화음악이나 뉴에지도 가끔씩 듣습니다. 아날로그 앰프로 바꾸면 소리가 달라질까요 ? 소리에 여운이 없다고 해야할 지 ... 메마르다고 할지 ... 애매한 이 소리가 좀 더 아날로그(?) 해 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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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성향이기 때문에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모르죠.

저가형 디지탈 앰프에 비해 높은 볼륨에서 강점이 있습니다. 낮은 볼륨에서는 뭐 비슷 비슷합니다. 엔트리 제품으로는 괜찮게 만들었고 가격도 좋으니까 한 번 경험하는 것도 괜찮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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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sgiespd님 늦은 시간인데도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입장에서 높은 볼륨에서의 강점은 누릴 수 없는 호사네요... 조그만 방에서 창문을 닫고 들어도 볼륨을 중간 근처까지도 높일 수 없는 밀집 주거지역이라서요... 이제 15대가 남았네요 ! 내일 출근해서 고민 좀 해보고 질러야겠습니다.
헤드파이나 이어파이는 청음해보면 호불호가 확 갈려서 한번 선택하면 바꿈질 없이 쭈욱 망가질때까지 가는데 스피커는 첫 선택부터 샵에서 들었던 것과 많이 달라서 당황스럽네요... 앰프부터 고민 시작입니다 !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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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에서 듣는 것은 완전 사기입니다. 하이파이 고수들은 샵에서는 그냥 소리가 제대로 나는 지만 확인합니다.

그래도 그 녀석은 괜찮은 스피커입니다. 지금 소리가 마음에 안든다면 앰프를 바꾸는 것이 좋겠죠.

중간까지이면 무척 높은 볼륨입니다. 힘이 딸리는 디지탈앰프여서 그렇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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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다가 한번 바꿔서 들어보는것도 좋을 듯 싶어서 샴페인골드로 하나 주문했습니다.
와싸다가 회원가입 시 실명인증을 아이핀으로만 하네요 ;;;
아이핀 인증 짜증나서 비회원으로 주문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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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참 욕많이 먹는 시스템입니다. 저도 무척 욕을 많이 했고.

외부에서 사온 시스템인데 속사정이 있는 모양인지 해결을 못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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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코앞이라 오늘 못받으면 추석이 지나야 받겠구나 했는데 늦은 시간에 집에 들어와 보니 택배가
배달되어 있네요. 기쁜마음에 박스를 들고 방으로 오는데 꽤나 묵직하더군요. 포장을 열고 예상했던 것보다 꽤나
큰 덩치에 약간 당황하다가 이리저리 어찌저찌 공간을 만들고 mx1 과 아톰을 연결하고 파워 스위치를 누르며
어떤 소리가 나올 지... 분명 좋은 소리가 날거야... 사라졌던 소리들이 숨지않고 다 나올거야 라며 뇌이징을 했습니다.
그런데 스피커에서 소리가 ... 하다못해 화이트노이즈 조차 안나네요... 당황해서 이것저것 만지다보니 스피커 출력을
A, B, AB 로 할 수 있나보네요 A 버튼을 누르고 안나오네 ? B를 누르니 갑자기 나즈막한 파이르오르간의 소리가 들립니다. 얼른 창문을 닫고 소리를 아주아주 조금 높여 벌떼 소리처럼 붕붕 거리던 소리를 간신히 알아들을 정도로 틀어봅니다. 지금은 12시 20분... 무려 한밤중 ... 조금만 소리를 높이면 ... 하지만 곧 맘을 접고 내일을 기약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먼저 포카타와 푸가 D단조를 듣고 하늘까지 닿을것 같은 하이페츠가 들려주는 샤콘느로 마무리를 할거라며 지나간 글에 조용히 일기처럼 독백처럼 남겨봅니다.
아참 ! 아직 아무것도 알 수 없지만 한가지 실망한점이 있으니 ... 샴페인 골드랬는데 ㅠ_ㅠ 그냥 은회색... 실버에
가까워요... 그냥 실버 같아요 ㅠ_ㅠ 내 샴페인 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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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업체 실수이니까 교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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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sgiespd 님 안녕하세요 마란츠 공홈에 보니 모델이 두가지 밖에 없네요 검정, 샴페인골드... 아마 색이 원래 실버에 가까운가봐요 은은하게 샴페인골드 빛깔로 LED 라두 하나 달아줘야 할 듯 하네요 ^^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간단하게 씻고 컴터를 켜고 앰프를 켜고 푸바2000을 실행시켰습니다. 소리가 잘 나오네요.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볼륨을 8시 근처로 돌렸을 뿐인데 소리가 꽤나 클 뿐 아니라 허밍? 부밍? 저음에서 엄청난 하울링이 발생합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면 마우스 쥔 손의 손등에서도 울림이 확 느껴집니다. 게다가 소프라노의 노랫소리는 저 멀리 묻혀서 아련하기만 합니다.어라? 이게 ... 뭐지 ? 그런데 참 뇌이징의 효과인지 이상하면서도 묘하게 이게 좋은건가 ? 좋은거 같기도 해 ?? ㅋㅋㅋ. 하지만 정상은 아니기에 마란츠 공홈에 가서 매뉴얼을 다운받았습니다. 매뉴얼에 뭔가 나와있군요. 포노 연결 시(턴테이블) 지원하지 않는 경우 하울링이 심하게 발생할 수 있다네요... 네트워크 오디오에 연결해야 되나봅니다. 그리고 스피커도 위쪽 단자에 연결했는데 아랫쪽이 A 군요 !
매뉴얼대로 맟추고  다시 푸바를 플레이합니다. 무손실 음원들을 먼저 들어봐야 할 것 같은 느낌에 간간히 Linn 오디오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SACD 샘플링 음원들을 틀어봅니다. 토카타와 푸가 D단조 를 틀었는데... 일단 볼륨을 아까와는 다르게 mx1을 12시방향, 푸바에서는 100%, 5005 는 11시 방향까지 올려도 소리가 그다지 크다는 느낌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우 왜 이렇게 사람이 간사(?)한지 아까는 마우스 쥔 손의 솜털들이 부르르 떨리더니 지금은 그런거 ... 없네요 핫핫핫...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가 나옵니다. 선명하고 또렸한, 그래서 반했던 소리가 나옵니다. 소프라노는 다르지만 매장에서 들었던 그 소리가 맞다고 뇌이징 합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소리가 나옵니다.  이제 천천히 악기 하나하나의 소리를 들어봐야겠습니다. 피아노, 바이얼린, 첼로 독주곡들을 한동안 잊고 지냈던 외장하드에서 꺼내 선선해진 가을 방안을 채워야 겠습니다.
모든 분들이 행복한 가을, 행복한 한가위 연휴였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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