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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는 bmc의 퓨어앰프는 스피커 단자가 특이합니다.
앰프쪽이 뉴트릭사의 NL4FX 스피콘으로 되어 있어, 일반적인 스피커 케이블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앰프를 사면 케이블이 기본 제공 됩니다.
그런데 며칠전 탄노이를 바이와이어로 물려보고나서 야마하도 바이와이어로 물려보고 싶어졌습니다.
이게 단자가 독특하니 새로 주문을 하든가 자작을 하든가 해야하는데, 단자 설명서를 보니 4극 단자입니다.
혹시 4극으로 연결이 되어서 스피커 바나나 단자 앞에서 엮어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피복을 벗기고 확인하니....
역시나 번들 케이블이라 그런지 4극 연결하지 않고 2극 연결해서 제작했나봅니다.
이제 선택은 바이와이어를 위해 새로 스피커 케이블을 주문하든, 자작하든...
아니면...이대로 쓰든지...정해야 합니다 ㅎ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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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와이어링 한참 전에 해보고 차이도 안나서(그당시 시스템이 워낙 올디해서 그랬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지금까지 안하고 있네요. BMC용으로 제작하려면 케이블 가격이 허걱~소리 날 것 같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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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핍한 생활에 무슨 고가 케이블입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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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탄노이 바이 하신거도 보고 이것도 보고서 한말씀 드리고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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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색마님 오셨네요. 자주 좋은 댓글 남겨주세요. 저라면 돈안드는거면 해보고 돈드는거면 안해보는데 지금 제 마유는 바이와이어링 자체를 지원안해서 고민할 필요가 없네요. 다른 선재로 해보는 건 의미가 튜닝 차원에서 의미는 확실히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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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개에 2개로 깔끔하게 연결되면 좋을텐데, 스피커가 전부 4개로 되어 있으니 이런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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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각종 자료 다 읽어보고 잘 알고 있습니다. 일단 바이와이어를 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스피커에 단자가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스피커 설명서들을 보면 일부 스피커는 바이와이어 하지 않을 경우에는 입력단을 지정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점퍼로 연결하면 위쪽 단이나 아래 쪽 단이나 아무 차이가 없어야 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스피커에 따라 설명서에 달리 명시한 것을 보면 바이어와이어를 고려한 설계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것이죠. 뭐 음질 차이는 나지 않는다는 말도 많이 들었고, 점퍼선 쓰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이 바닥이 느낌적인 느낌으로 하는 바닥이다 보니, 될 수 있으면 좋다는 쪽으로 가려고 합니다. 그래야 느낌적인 느낌이 좋아질테니까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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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아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