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아니면 직원의 제품착오라고 설명했었는데 지금은 160만원으로 환원되었군요. 같은 업체의 오늘 가격입니다. 

아마 마란츠 코리아가 뒤집어졌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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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앰프에 대해서는 제가 가격을 잘 아는데... X2T 사용하는 양쪽 회원들에게 좋은 앰프 소개하려고 몇 개월 전부터 와싸다 조르던 중이었습니다. 

나름 물량 소화하는 와싸다도 오랜 동안 마란츠 코리아와 줄다리기하다가 포기했는데 80만원은 말도 안되는 가격이었죠.

마란츠에서 작정하고 내놓은 앰프라 내년 말까지는 주력제품이기 때문에 재고처리도 없고 할인가격도 없다고 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제 소개로 구입했던 사용자는 몇십만원은 벌었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터무니없는 가격이 나오면 자동차 중고매물과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1. 원하던 제품이 헐값에 나와서 전화문의하면 일단 오라고 한다. 절대로 가면 안되겠죠? 실제로 이런 양아치들 많습니다. 

2. 가격오류다. 주말 기습적으로 할인하는데 이 경우 사이트 관리를 신입이 하다보니 제품을 많이 헷갈립니다. 몇만 원이 싸야 하는데 몇십만 원이 싸지죠.

이런 경우는 모두 주문취소되죠. 

마란츠 앰프는 정상적인 주말 기습할인하다가 마란츠 DAC과 헷갈려서 황당무계한 가격오류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