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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도 RS-2 정말 오랜 동안 별의 별 헤드폰의 도전 다 물리치고 책상 위를 지켰던 녀석인데 너무 아쉽게도 뒷전으로 물러나게 생겼습니다.
AKG K812 Pro, 역시나 대단합니다. 이건 뭐 비교가 안되는군요. 유닛이 깡패라는 진리가 다시 증명됩니다. 해상도는 물론이고 음장감에서 그라도를 그냥 저음붕붕이로 만들어버립니다.
에고 내일부터 헤드폰 걸이에 걸릴 그라도입니다.
8년? 그렇게 긴 시간 동안 함께 했었던 녀석이라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군요.
지금은 Wish you were here를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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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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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명불허전 812군요! 저는 q701 아직 제대로 못들어봤습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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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는 조언했던대로 천천히 포칼 풀릴 때까지 기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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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고 싶네요 프로는 어떨지 ㅋ |